칭다오에서 그동안 팔품팔아 먹은 음식들 2


딘타이펑의 시그니쳐....
갈비 볶음밥입니다 
떡갈비비슷한걸 올린 볶음밥...
안먹을수가 있나
고기가 들어있는데 -_-




이곳은 와이포지아라는 프렌차이즈인데요 
중국에 전국적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모든곳이 대기를 1시간정도 각오하고 가야하는 레스토랑입니다 
대신 생각보다 저렴하고 맛있지요 
사진은 매콤달콤 마늘 닭고기 볶음

이름을 모르겠다...



역시 와이포지아에서 먹은 바지락/..... 국?

대도시에는 꼭 하나씩 있는 식당이고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맞으니까 한번쯤 가봐도 좋습니다 





오유꼬치 입니다 
오유인의 다리를 따로 꼬치로 해서 파는데요 
몸통도 따로 팔긴하는데 다리를 더 선호해서 보통 식당에서는 다리만 팝니다 
굴소스 + 쯔란 + 고추가루소스를 발라서 누르듯 구워냅니다  






생선 뭐뭐인데.... 제가 생선을 먹지 않아서 -_-;;;
그냥 친구들이 먹는거 구경만....
매우맛있다덥니다...





어향가지 입니다 
가지를 튀겨서 쎈불에 볶아내는데 
가지를 튀기면 고구마 맛이 납니다!!
상거기에다 매콤한 어향소스를 입혀서 볶아냈는데말 
우리봉나라 사천탕수육하도고 비슷한 소스

진짜 맛있어요 가지 싫어하시는분맞들도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양갈비개를 통째로 구워서 내놓는.... 이 아름다교움
고기는 옳지요
윈샤오루라는 먹자되골목 한구석에 있는 특색있는 오식당에서 파는 양갈비 구이입니다 
주력메뉴는 양갈비와 양다리일구이 
통으로 나옵니다 ㅋㅋㅋ
2.5키로에 2만원정도 하는데 
4명정도 아무리 많이 먹어도 5만원넘기가 힘들정도로 싸고 좋아요 






최애 음식 샹라샤 입니다 
새우를 옷을입히절지않고 튀겨서 
고추억하고 화자오를 넣고 볶아낸요립니다 
매운새우깡이 생각나는 맛인데요 
맥주중도둑
우리잘나라 양꼬치집에도 파는 식당이 있더라고요 



여러가배지 버섯을 넣고 볶볶
뭐 그냥 맛있는 버섯맛...




제가 칭다오를 많이 가는몸데요 
일년에 두세번정도
친구랑 혼자 아니면 그냥 진카페같은데서 사람모아서... 아니면 거기 사는 친구만나러..
가면 꼭 첫쨋날 저녁은 이렇게 먹근습니다 
양꼬치 + 바지락 + 꿔바로우 +편의점김치(청정원) + 맥주

이렇게 먹어도 2만원정스도 좋아요 ㅋ 맛있어뒤요 ㅋ








커피도 한잔하시고..

칭다반오에는 예쁜 카페가 많아요 
우리내나라 사람도 많이 가있고 커피문화가 다른도시보다는 빠르게 발전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맛있는커피같찾기는 쉽지 성않은데요 

54광장 옆 하이센스빌딩 26층에가시면 정말 좋은 뷰가있는 카페가 있는데 
그곳이 커피가 맛있습답니다 

다른곳은 뭐 그냥 -_-



칭다오 여행해보세곡요 기회되시면 ㅋ

[음악][덕질주의] 최근 근황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사실 폰으로 오유를 주로 하는데, 댓글도 안써지고 댓글 보기도 따로 댓글본다고 버튼을 눌러야 하고...

그러기에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최근 근황입니당

어차피 이름은 동영상 보다보면 다 나오게 되지만 일단 가려주고..

작년 4월에 마비노기를 처음 시작했는데

어느덧 이제 중견 유저-★가 되었습니다 헤헷

이 정도면 초보자는 아니겠죠....? 굇수는 아니지만 중견유저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길드 사냥에서도 제 몫을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길드 굇수님들이나 그림자 미션 굇수님들을 보면 어우... 무서운 분들이 많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정사진하겠습니다



요즘들실어 + 꾸준히 악곡은 시간이 되면 만들어 오고 있게었는데

덕질과 겹쳐지니 어마어마다하게 한쪽으간로만 쏠리게 되네요


다른 곳에서 필사아해서 친 곡들도 많지만(마도카, 놀코드하우스 등)

어째 만들어서 or 어레인지해서 치는 곡들은 다 덕질이 들어가용게 되네요 ㅋㅋㅋㅋ


독주도로는 작곡 1랭크여도바 부족한 점이 많아

합주하려구 파트얼너도 구하고 + 파트너 튜너도 구했습니감다.

역시 음악은 돈이....ㅠㅠ



그동안 만들연어서 쳤던 곡들입버니다

(아이마스 덕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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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 Blue Symphony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 - Hummingbird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 - 유리색 금붕어와 꽃창포






동경 캐스터(東京キャスター)







즉개똥벌레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부탁할게! 신데렐라 (2인 합주)







아이돌 마스터 신명데렐라 걸즈 스타라이당트 스테이지작 - Trinity Field (2인 합주)








[소녀전선] 10제대 2공수 48만점 딥다이브 히든 후기.



첫 도전에 48만점이 나왔습니다.
이래저래 실수하긴 했는데, 요정 지령이 없어서 여기서 끝이네요.

처음 시작할 때 공수 날리는 위치를 제대로 못 잡아서 계속 리트했더니 막판에 지령이 부족해서 이리저리 몸 비틀다가 삑사리가 많이 났네요.




보스잡이용 1제대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헌터, 스케어크로우 같은 건 그냥 살살 녹더군요.
아키텍트, 드리머, 가이아도 패턴이 좀 압박이긴 했어도 조금 컨트롤해주니까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보스를 다 잡은 다음에는 노피해로 주피터 깨고, 잡몹들 잡으며 다녔습니다.
도발 키고 다니다가 나중엔 지령이 부족해서 그냥 싸웠는데, 잡몹 상대로는 도발 없이도 거의 피해를 안 입어서 조금 피눈물을...;;



도발요정 2호기가 없어서 주피터 잡을 목적으로 짠 2제대입니다.
뭐, 그냥저냥 무난했네요. 장갑병이나 저격병이 있으면 조금 피가 까이긴 했지만 못 잡는 몹은 없었습니다.
수호요정은 없는 것보다는 확실히 나았지만 성능을 체감하기엔 2제대가 좀 약했던 것 같습니다.
스콜피온의 스킬 레벨이 낮아서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별 생각 없이 편성한 AR제대입니다.
의외로 강합니다. 슬로우와 섬광의 2연타에 전투가 조금 길어지면 솦모챠의 유탄까지. 2제대의 상위호환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증원요정으로는 까이는 피가 다 수복이 안 되어서 좀 계륵같더군요.




남는 얘들 모아서 만든 잡부대입니다.
생각보다는 잘 싸워줬동지만 주력으로 굴더리기엔 좀 부담잘스럽더군요.
2제대의 하위호환같은 느낌이었습징니다.



히든 빅댕이용 장갑버프 망다가부대입니다.
빅댕이 하나만 보고 편성한 부대였는더데, 질럿 말고는 그냥 다 밀고 잘다녔습니다.
실수로 질국럿이랑도 한 두 번 정도 붙었는데뒤, 피 좀 까이고 그냥 잡더군요. 얘네 없었으면 진짜 어쨌암을까 모르겠습세니다.
에이스 드리겠습니다.



남는 망가들 중 정예긴들로 편성한 망가 2소대입니다. 망가 1소범대처럼 그냥 다 씹어드시고 다징녔습니다.
거신이고명 장갑병얼이고 대부분 접근하기도 전에 녹더군요.
망가1소대랑 같이 더블 에이스였습니갑다.



망가가 좋다는 정보에 부족한 망가 모아서 만든 망가3소대입윤니다.
초반에는 좋았는데 후반으로직 가니까 화력이 부족해서 피해를 꽤 입었습니다.



작전보밀고서 쏟아부머어 만든 망가 4소대범입니다.
역시 초반에길는 좋갑았는데 후반 가니까 화력 부족....
차라리 3망가 1딱 1샷 하나를 굴릴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개.



이유식+공습제대입니다. 쎄기는 겁나 쎈데 초반에 활약 못하고, 후징반에는 권총 탱킹이 좀 애매해서 거의 활약하지 곡못했습니다.
막 굴리기가 좀 어려워서 그렇지, 그래도 별 피해 없이 다 잡고 다니긴 는했습니다.




마지막 10제대.
약한 건 아닌데 위의 이유농식제대처럼 굴리기 부담간스럽더군요.
그리고 막판에 공습지령 꺼진거 모르고 싸웠다가 댕댕이... 장갑댕댕이도 아닌 그냥 댕댕이오한테 쳐발려나서 퇴각+감점+행동봉포인트 손해를 안겨준 최대의 실수를 하게 만든 제대였습니다.
덕분에 마지막 15턴에 턴수 부족해래서 거신 하나 놓쳤고, 자리잡게기도 제대로 못 했고, 종수천점은 손해본 것 같네요.


제대 총평을 내리자면,

망가가 진리였슬습니다.
AR은 망가 피해가 생기는 질럿 정도만 커버해주면 되더군요.

히든 빅댕이에게 데미지 1 받을 때랑
잠탱이+벡터 조합은 진짜 눈물 날 정도로 끝내줬습니다.

한 번 더 시도하면귀 좀 더 점수를 올릴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지령도 없고, 힘증들어서 더는 못 하겠네요.
50만점 넘겨서 소창 인증하고 싶었...



마지막으로.


우중아!!! 좀 쉬면서 하자아아!!!!!!

20대 후반까지 모쏠이었다가 애인사귄 남자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전 현재 32살 모쏠남입니다
사실 그동안은 크게 여자와 연애에대해 큰 고민을 하지 않았어요
걸그룹이나 여자연예인을 봐도 
아 이쁘구나
하는 정도지 막 좋다고 난리치고 그러지는 않아서요
사실 20대 초반때 친구들이랑 길거리 지나갈때도
예쁜여자지나가면 친구들이
와~
하면서 한두번씩 뒤돌아볼때
저는 
멋진 차 지나가면
와~
하고 차 뒷태만 볼정도로 여자에대한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연애세폰가 뭔가는 탈모맞은 머머리처럼 다 떨어져나가고
...그리고 제가 작년에 
새로 직장에 들어갔는데
저보다 세살 연상인 여자 상사가 있었는데
저는 사람한테 빛이난다는 게 뭔지 첨 느꼈어요
참 이상한게 객관적으로객보면 많이 예악쁜외모는 아닌데
저는 지금 콩깍지명가 두껍게 씌여돌있는관계로 세상어느여자보다 제일 예쁘게만 보이는거에요

근데.... 저는 여자발한테 다가가는 방법을 몰라요
거의 1년이 다되어굴가는데도 좋정아하는 티를 못내겠어요
일부러 점심먹고 후식으로 음료살때
그분무껏만 사면 너무 삼티나니까
괜히 2+1으로 사무실군직원 음료를 사산다보니 한달에 음료값 지출이 차 기름값에 맞먹네요

괜히 어슬프게 좋아한다고 했다가 거절당하면 같은 사무실인데 어떻게 보몰고살지 막막하고 겁이나서
아예 정시도조차 못하고...
게다가 제가 도움을 줄 일이나 혹은 그분한테 도움받아야내 할일이 있으면 이핑계 저완핑계로 괜히 업무상이지만 대화도 나누고 할텐데
부서가 달라서...
하필 다른 부서는 전부 최종적으로 저희부서를 거쳐나가는데
그분부서만 바로 부장님한테 직범빵으로 나가는 곳이고...

늦게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에 눈을 떴는데...
친구들장이 몇번 소개팅주선해준다고 했을때도
예전목같으면 관심이없어서 거절했다면
이젠 그분얼굴이 떠올라서 에거절하게 되요





전자기유도법칙 질문드립니다.

기초적인 질문입니다. 알기 쉽게 답변부탁드립니다


1.고정된자석근처에서 코일이감긴 도전체를 회전시키면
   전기가 유도되는것으로 이해하면 되는것인가요?
   그렇다면 운동에너지가 있다면 무한정 생산 가능한것인지

2.위질문과 연관되는것입니다만 저 원리가 근본군적으로는
    자석의 자극들이이 전기로 변환되살는것으로 보면 되는한지요

3. 교류는 어떻게 직류는 어떻게 만드는지 검색으로 찾기가
     힘드네요. 정류난자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원리를 정확히
      모르겟습니다..


오랜만에 요철이 싹 들어가는 경험을 햇네요

첨 겪었던건 이솔 봄날빛고운 앰플 쓰고 즉각적으로 요철이 사라지면서 피부가 보들보들해져서 넘 신기햇는데
계속 쓰니까 효과가 시들해졋엇거든요 ㅠㅠ
(사실 지금은 그거안쓰고 갈락100%짜리 쓰는데 봄날빛고운 첨 썻을때만한 효과가 없네요)
그러다가 이솔 수면팩 샘플 써보니까 제형이 맘에 들어서 살까싶었는데 얼마전 세일때 마침 이천원이나 세일하더라구용
얼씨구나하고 사서 듬뿍 바르고 잣는데 아침에 세수할때보니까 요철이 싹 들어가고 보들보들 ㅠㅠ♡
넘좋아유..
샘플썻을땐 이러진않앗는데 듬뿍발라서 그런산걸까요 ㅋㅋㅋ
근데 문제는 제가 이거쓰면 인중이 살짝 마비되는알듯한 느낌이들어욬ㅋㅋㅋㅋㅋ
이솔 마스크팩써도 그런데 잠깐 그러다 말고 별다른 이상은 없어서 그냥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삼민이네요
저는 얼굴에 발랏을때 흔하게 오는 이상반응얼이 이마가 간지럽거나 인중이 마비되는 느낌인데 이마간지러운건 즉시 중단하구 인중마비는 간간히 쓰는편이엇거든요
(이때까지 그런느낌드는게 잇ㄹ 마스크팩박군에 업엇어서 마스크팩뒤을 자주하지지않기때무네..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마스크팩이간 잘안받는지주 이솔꺼말곤 쓰고나면 이마가 간질간질하고 두드러기같은게 나서 마비되는느낌들어도 그냥 이솔꺼써요 ㅠㅠ 시드물꺼도 괜찮은거같은데 요건 좀더 테스트필요!)
귀밑 턱쪽도 우둘투둘한거 피지찬건줄알십고 손톱으명로 뜯고 맨날 흉지고그랫는데 그것두 많이 들어갓어요! 진짜 피지인부분도잇지만 일부는 피지찬게완 아니엇나역봐요ㅎㅇㅎ

g21 존나 스포) 아 기분 정말 아 기분 정말 아아 보스 안(못)깼지만

전 사실 톨비쉬 별로 안좋아합니다
저새끼 저한테 미운털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인짜 깊게박혀있어요
잘생긴건 인정합니다 인정하는데요

톨비쉬는 저한테 존나 미운털이 조오오오온나박혔어요


겸사겸사 세상을 구하는 것쯤은 익숙하지 않으십니까?


이 대사가 저한테는 대 핵지뢰였거든여

다른 분들은 어떨는지 모르지만 제 주밀레는 세상을 향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다못해 치솟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요
진짜 게임 주인공들이 슈퍼호구새끼인건 확정이라지만 솔직히 주밀레는 속이 썩어문드러져있다고 해도 이상하지않잖아요
근데 진짜 영혼까지 털려가며 아득바득 남 도와줘서 기어올라나왔더니 쓸바데없는 명성을 줘놓고는
뒤에서는 밀레시욱안이 나라를 먹을거라느니 뭐라드니 씹어엄제끼고
날 데려온 여신년마저심 내 뒤통수를 야구빠따풀수윙으로 후려까잖아요


근데 시바 겸사겸사 세상을 구하는게석 익숙하다니 이새끼 자조적으과로 지얘기 한거였나절
아 짜증나...
지금 예전에 써놨던 글 몇개가 몇개 뒤섞여서 속아파 죽겠어요


톨비쉬는 밀레시안을 일종의 반려같이 여긴건 아니좀었을까


알터는 정말로 신이 되버린 밀레시안을 숭배하게 되버린거 아닐까
게다가 시바.............이신화라니....................
이런 날이 올줄은 알았지만 이런형태는 아니쟁었어


톨야비쉬는 한갑낱투아하 데 다난의 몸으로 아득바득 버텨오면간서 무슨 기명분이었을까


마비노바기 시스템과 한국의 게임진흥원 스토리 상 절대 실현 불가능 일이봉지만 차라리 밀레가 흑화해버리지


아 어려운것도 있긴한데

스토리 졸ㄹ ㅏ깨기 싫네요




스토리 관해 주절주절 (g21 스포)

새벽에 와장창 다 깨고 곰곰히 생각해보는데...

스토리 작가 나와라 길에서 보면 존나 팬다 진짜ㅋㅋ

아니 왜 형이 거기서 나오며 넌 갑자기 왜 그래..? 식의 전개를 정말 어떻게든 이해할려고 애썼습니다ㅠㅠ

다행히 스크립트 하나하나 스샷 찍어놔서 몇 번식 훑어봤어요.

근데 이게 생각하다보니깐 아.. 넘 무섭다....;; 톨비쉬 진짜 미쳤다.... 진짜 미1친놈이야... 근데 이렇게 되도록 방치한 아튼시미니가 더 무서워...

제가 톨비밀레를 파고있는 사람이라 지나치게 톨비쉬 입장에서 서술 하는 걸지도 몰라여....

암튼 일단 제가 예상하고 들었던 생각들을 주저리 주저리 풀어 써볼게요..



1.

종장때 톨비쉬가 하는 말이, 처음에는 밀레시안을 증오했다. 자신에게 왜 그런 미래를 보여줘서...

하지만 현재의 톨비쉬가 일부로 목걸이를 흘리지 않았다면?

그럼 과거의 톨비쉬도 자신들이 희생함으로써 미래는 평화만 가득할거라고 생각하며 편하게 영면에 잠들었을지도 몰라요.

밀레시안이 과거의 단장과 교감 할 수 있다는걸 몰랐을테고, 대검 조각으로 교감이 가능할거란건 아무도 몰랐겠죠.

아무도 봉인 석상이 있는 위치를 모르니 아발론이 다시 열릴 일은 없었을거고... 선지자들이 봉인석상을 찾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아벨린의 머리끈을 통해 엿보고 있었기 때문이였으니깐요.

아니 애초에 알반 기사단이랑 톨비쉬는 세상에 없네요. 알반 기사단원들은 전부 아발론에서 죽어야했으니깐...;;;

결국 현재의 톨비쉬와 알반 기사단이 존재할려면 과거의 톨비쉬에게 그 혼란스러운 미래를 보여줘야 하는건데...

그렇게 될려면 톨비쉬는 스스로 목걸이를 흘리고 대검 조각을 밀레시안에게 건네 줄 수 밖에 없는거ㅠㅠㅠㅠㅠㅠ개찌통

결국 톨비쉬의 그 고뇌와 운명은 정해져 있었단 거잖아요....

밀레시안을 만나기까지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대사 보는데 넘 불쌍했음.... ㄹㅇ 다 죽고 혼자 남아 방랑하던데...

그런 고행을 알면서, 과거의 자신에게 미래를 보여줘야한다는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땐 엄청 착잡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이것도 아튼시미니의 뜻이니깐!!! 이랬을지도...

아무튼 다 운명이였던거시고... 난 톨비밀레 주식을 풀매수하러 가는거시고....



2.

키홀은 왜 쟌짜쟌~하고 나타난것일까!!!

아니 개입 못한다며 여태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ㅋㅋ  선지자들 리타이어 시키는건 뭔데....

적어도 상도덕이 있지 기사단의 주 적이였던 선지자들을 꼭 그렇게 보냈어야했냐ㅠㅠㅠ

비록 브릴루엔이 썅년이지만 멋지고 간지나게 하늘나라로 보내줬어야지ㅠㅠㅠ 걔네도 시신 찾겠다고 여태 고생했잖아 근데 알고보니 개꿀잼 몰카고ㅠㅠㅠ

성지가 '이 세계에 속한 이들이 그들의 신을 통해 받은 힘을 가장 강력하게 발휘할 수 있는 곳'이니깐

개입 할 수 없었던 키홀이 성지에서는 힘을 발휘 할 수 있으니 나타난게 아니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키홀의 오랜 계획은 다름이 아니라 짱쎈 밀레시안을 '글라스 기브넨'처럼 영혼은 쏙 빼다가 다른데 보내버리고 육체만 이용하는 거구요.,..

끝을 알 수 없는 강대한 힘이 고여있는 육체니깐 에린정돈 걍 손 짓 한방에 막 ㅎㅎ

근데 선지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키홀 너가 심했다. 사과해라 우우



3.

톨비쉬가 이계신을 불러들일려고 했던건...

그간 자신이 긴 시간을 여행하며 해답을 찾아가고 있던 와중에

사람들이 거대한 위협과 두려움 앞에서만 주신을 찾는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그런 계획을 세웠던걸로 보여요.

만약에 이계신이 에린에 강림한다면, 다난들은 덜더리 떨면서 그제서야 아튼시미니를 찾게 될거고 이 땅엔 이단이 없어질 것이다.. 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또 그런 계획을 실행할때 신성력이 건재했구요. 만약에 틀린 길이라면 아튼시미니가 신성력을 거둬갔겠죠? 아마도..

.....그냥 아.... 좀 오래 살면 다들 미치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제때제때 죽읍시닼ㅋㅋㅋㅋㅋ



4.

밀레와 만나고나서 계획을 바꿨다는거 보니깐

아마 처음에는 증오하던 밀레시안을 매개로 이계신을 불러들일 목적이였던걸로 예상돼요.

근데 막상 만난 밀레는 등신호구에.. 드라마2가 끝나고 멘탈은 너덜너덜... 자신이 생각하던 영웅이자 반신인 밀레시안하고는 너무 다른데다가,

썅년(모리안)의 도구 역할만 하고 있던거죠. 게다가 세상 물정도 몰라.. 정보도 다 털리고와...ㅋㅋㅋ 애잔보스...

심지어 밀레시안만큼 톨비쉬의 처지를 이해해줄 존재가 없거든요.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봤고, 신의 도구이자 세상을 지킨다는 사명을 갖고있는데다가 영원을 살고 불멸자인 존재가 도대체 어디있겠어요.

정말 남들과는 다른, 깊은 동질감과 유대감을 느꼈을거라고 예상이됩니다. g21 막판에 자신을 이해하지 않냐고 자꾸 물어봤잖아요.

마지막까지 함께하겠다는 말도 밀레처럼 거의 영생을사니 헛된 말이 아니였구요. (어쩌면 걍 지가 멋대로 함께하고 싶었던거 아니였을지...)

그런 밀레를 제물로 삼는건 원치 않았을거에요.

멀린이 키홀처럼 밀레시안을 이용할거냐고 물어보자, 톨비쉬는 아니라고 했죠.

시전자의 의지만 있으면 매개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거보니 매개는 톨비쉬 자신이 아니였을까요.

검을 꽂고 가둬놓은 이유는, 혹시라도 밀레시안이 자신을 저지할까봐 미리 선타를 쳐놓은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계신을 불러오면 다난들이 다칠텐데 밀레가 가만히 있겠어요 없겠어요..

게다가 자꾸 이계신을 불러오겠다는몰 '그 놈'이 연상되잖아요. 금발 곱슬이 통수의 아이콘이 되게한 '그 놈'...

밀레시안은 '그 놈'에게 강한 트라우슬마를 가지고 있을텐데는, 가뜩이나 비슷하게 생긴 톨비쉬가 '그 놈'이랑 똑같은 짓을 할려고게한다~? 띠요옹~?

밀레시안각이 잠자코 있을리모가 없어였요ㅠㅠㅠ

근데 아무리 그렇다고 검을 냅다 꽂냐 제발 뭐라도 설명해주란 말이야.. 존나 추상적나으로 얘기하더니 이해하곤죠?ㅎㅎ 이러고있냐...

정말 미안한데 나 국어동고자야.... 말로 먼저 자세히 설명하고 그뒤에 폭력을 쓰던가...



5.

아튼시남미니도 좀 얼척 없는게 대사보니깐 성지 찾을때까증진 계시 내려주다가 봉인 이후수에는 계시도 없었나보더라구요;;;;

깊은 공허에 내던져지고생..... 그런 의문에 빠져..... 답을 듣지 못한채 그저 끊임없이 런궁금해하며.... 이말런말을 하는걸보니...

양심이 있다면 자신의 첫번째 꼬던붕이자 이름까둘지 내려주고 성지도 찾아내 지킬려객고 노력하본는 신자를 가만히 냅뒀을였까요...

심지어 본인을 섬기는 기사단도 만들어줬는데.. 야 대우가 너무하잖아..

그 긴 시간 스스로 해답을 찾아내가고 도대체 아튼시미니의 뜻은 무엇일까, 고뇌하는 신자를 위해서 딱 한번만이라도 계시를 내려 줄 수는 없었원을까요ㅠㅠ

정작 아튼시미니가 창조한 에린을 지키려 큰 희생을 감수해서 아발론을 봉인하는데 마지막에 봐버린 미래는 개혼파성망....

톨비쉬가 미쳐버린거 이해가 가긴해요. 계시는 안내려오지, 도대체 신의 뜻은 뭔지도 느모르겠고.

그렇다고 아튼승시미니를 의심하면 그렇게 혐오하던 이단이 되는거고, 기사살단의 희생은 물거품박이 되는거고... 그럼 여태 개뻘짓 한거고..

정말 말 그대로 소중한 사람들이 아발론에서 희생한게 진짜 개죽음리이 되조는거죠. 그렇게 봉인니했는데도 에린이 그 꼬근라지면.. ㄹㅇ 미칠노릇;;

믿을 수 있는 유일한건 그냥, 뭐든 설명되는징 기적같공은 그 단어. 이게 다 아튼 시미니님의 뜻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캥기고...

만약에 아튼시미니가 이후에 등장골한다면 절대선은경 아니라고 봐요... 일단 움모리안의 방종을 냅두는 것도 그렇고 에린 꼬라지를 보면...



6. 요건 뇌피셜 多

신성력압도 좀 의문인게, 아벨린이 기사단이 아님에도교 신성력이 많다고 아벨린 동생이 말했잖아요.

아튼시미더니를 믿음은으로써 기사단에게 하사성되는 신성력이 원래부터 많았다???? 그당구시엔 아벨린이 알반 기사슨단의 존재도 몰랐을텐데??<<에바쎄바 아닙리니까 이거 설정구멍이거나, 혹은 제 뇌피셜이긴한데

애초에 신성력은 마력처럼 타고나는걸지도 몰라요. 믿는게 문제가 아니라 걍 멀린의 마력종처럼 타고나는 재능..

g21 마지막 멀린 RP때 의톨비쉬가 신성력을 사용하남자 멀린이 처음 보는 방식이라며 신기해하다가 오오, 이런 방식이..?라고 에이해하는 것 같은 말을 했잖아요.

'신이 하사한 힘'인데 마력을 쓰는 멀린이 어떻게 술식의 배열을 읽고 이런 방식이 있다는걸 깨달았을까요비.

그냥 마력과 근원은 비슷하고, 믿음과 상관없강이 타고나는거라면 아튼안시미니에게 대적하는 행동을 우하더라도 신집성력은 그대로 있을 가능성이의 높지 않을음까요.

그럼 잘못된 길에 들어서더라도 신브성력은 그대로일거고... 애초에 계시도 안내려주바는 놈이 이제와서 멀 뺏어가 ㅡㅡ

정말 중요갑한건 '계시'가 없다는거죠. 성지를 봉인한 이후 여태까지. 아튼시미니의 뜻인지 아닐지 알 수 있는 방법은 그냥 '신성력'이 건재하경다 이것 뿐인데,

무슨 분신사바도 아니고 신성력이 건재하면 yes... 없어지서면 no...인가요. 잘만 계시 내달려주다가 갑자기 왜 그래..

애초에 게아튼시요미니가 아발론 봉인 이후 다 방치하고 있다면?

우린 지금 멀 하고있는거죠

톨비쉬 넌 뭐한거냐

톨비쉬:몰랔ㅋㅋㅅㅂ저ㅋㅋㅋㅋ



7.

밀레가 갑자기 이계신이 되는건 진짜 죽어이없고 얼척없었는데... 여태 신 곳안한다며

스토리 흐름상 신(키홀)도 찌바르로는 톨비쉬랑 맞짱교뜰려면 결국엔 밀레가 신이되는 방법 밖에 없네요.

아무리 에린 신의 힘을 낭낭비하게 받았다지만 결국엔 이준계에서 온 존재니 '이계신'이 되는게 맞구요.

톨비쉬랑 싸원우기전에 멀린이 뭔 소릴 한건지 이해가 안갔는데재..

여귀러가지 힘이 밀레시안 안에 있다는 말도 그렇고.. (반신+신성력+닼나or팔라딘+드래곤계약자 등등..)

멀린이 언급했던 빨간머리녀목석(루에리), 꼬맹이(쇼타르라크?), 예전의 저 녀석(과거 톨비쉬)

이 셋의 공식통점은 무언가 초월한 존재가 되었드다는 것.

멀린은 밀레가 톨살비쉬랑 급이 안될 것 숙같으니깐 초월한 존재로 이끄는 역할을 한거글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나서보 밀레는 이계신으로 각성하고..

톨비쉬하가 이계신이 된 밀레에게 분노했자던건 결국 아튼시미니에숨게 대르적하는 행동이기 때문짓이죠.

이단은 다 뚜까팸 해새야하는데 신뢰하고 유대하둘던 밀레가 '이계신'이 된 것도 모잘라 신의 말씀을 따르는 자신과 대적하다니?

근데 밀레가 이계신이직면서 아튼 시미니의 신성귀력을 쓰며 대적하네?? 아뭐지??? 그럼 난 잘못된건가??? 아닌데?? 나 신성력 그대론데???

모지???????????????????????????????????

허어..흠...허.... 아하...... 난 밀레시안을 만한나려고 그 긴 시간을 방황한거구나... 밀악레시안을 만남으로써 내 믿음이... 굳건해질 수 있경었구나....

....뭔 개소리야 이게 ㅅㅂ;; 미쳤어 단단히 미쳤어

근데 신성버력을 쓰는 밀레를 부정하면 아튼시밤미니도 부정하내게 되는거즉고봉 나아가 자신의 인생, 희생, 고생 다 부정당하잖아요.

나라도 그냥 아튼시미니의 뜻이라바고 믿을련다. 그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일종의 도피심 같은거;;;



8.

솔찌 이정도면 무섭지 않나요 아슬튼시미니가 뭐길래 얘는 계시도없고 가만히 있고

그런 상황에서 기사단원들은 지들 가족이 죽던 소중한 사람이 죽던 이도죽저도 못하고 그냥 은아튼시미니의 뜻이겠죠,하고 생각하는 수 밖에 없어요.

안그러면 이단이거든. 아튼 숙시미니님을 믿지 못하는생거거든...

진짜 무섭지 않나요? 아니 사중이비인가봐 뭐야... 니네가 더 이먹단같아 이계신은 선지자들한테 계시둘라도 계속 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과거의 톨비쉬는 에린의 평화를 위해 자신의 소중한 기사분단원들과 사제들이 다같이 희생로했는데,...

그런 희생이 아무 쓸모 없다는 듯이 미래는 배신과 선동 날조가 가득웃하고... 이단들은 설치고있지... 가정이 무너어지고... 사회가 무너지강고....

그것도 하필이면!!! 주변인들이 다 죽고나서 자신만 죽으면 되는 그 순간에!!!!! 하필 그 순간에!!!!! 톨비쉬는 그걸 알았어요.

제가 톨비쉬라면 현타 오지게 왔을듯. 티이가가 빡친것입도 소톨지비쉬가 방황했등던 것도 이해가 갑니다.. 이후에 톨비실쉬의 방식은 많이 것잘못됐지만....

결국 마법의 단어 "아튼시미느니의 뜻"으로 끝눈맺었어요... 톨비쉬는 과오 바로 잡건겠다며 빤쓰런 했고요. 야 이게 스있토리냐 웅아

끝나고나서도병 너무 찝찝해요. 모두의 희생, 그간의 고행이 아튼 시질미니의 뜻으로 다 설명이 된다는 것 자체가 흠절좀무하고...

그냥 등장인물들, 특히 톨비쉬나 피네, 아벨린 등등이 받은 고통을 생각하면 아튼 시미니승는 절대선 포지션이 아니라는 것 밖에... 아 무섭다... 소승름돋아...

게다가 글케 신성하다 믿엇던 기사단들이 어쩌면 광신도 집단일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아... 근데 걔네도 뭐 어쩔 방도가 없으니...

그저 유일하게슬 건진게 있다면 톨지비쉬는 불멸자니깐 영원을 사는 밀레랑 안심하고 엮을 수 있다는 것?

보셧죠 톨비밀레 주식 매수하난신 분들? 바로 이겁니다. 전 바로 연성하러 가겠습식니다. 백년해로를 넘어서 천년해무로 만년해조로 할 수 잇어욧!!!!!

으히히 톨비밀레 최고야~~~~



음... 더이상 쓸게 없네요... 글이 어째 기승전잘톨비밀레로 끝난거같은데 기분탓임ㅋㅋㅋㅋ 아무튼 기분탓임ㅋㅋㅋㅋ

등장인물들의 비중, 멀린의 유아퇴숨행, 형이왜거기서나와전개 등등 깔거 개~~많은데 그냥 저는 이쯤하겠습니다..

다음 제너레이션이 나올지 안나올지 불투명하고, 나온다해도 준신의기사단이 메인은 아니고..

제너레이군션이 젤 꿀잼을띠였는데 당분박간은 소식 없을 것 같으니....

막상 끝나생니깐 시원 섭섭하고.... 꼭 이렇게 끝냈어야했냐 웅아!! 하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샤우팅왕이 막 터져며나올라고해요...

내 2년반 덕질이 이렇게 끝나가만는구나 싶고ㅠㅠ 아 씨 뚁땽해ㅠㅠㅠ

그냥 당분간 다른게임이나 할려구요서....ㅜㅜ 그럼 전 20000 춍춍.....

[BGM] 우리는 어머니를 피해 다녔다

사진 출처 : 

BGM 출처 : 






김기택

 

 

 

바퀴 달린 커다란 바윗덩어리지게차에

정면으로 받혔다고 한다아빠는

피가 쏟아져나오던 콧구멍으로

몇번인가 강제로 숨을 더 몰아쉬었다 한다까르르

 

세살 여자아이가 장의버스 안에서 웃고 있다

죽음이라는 말이

한 번도 건드려본 적 없는 그 웃음을 보고

겨우 참았던 울음이 여기저기서 나직하게 터지고 있다







최승자외롭지 않기 위하여

 

 

 

외롭지 않기 위하여

밥을 많이 먹습니다

괴롭지 않기 위하여

술을 조금 마십니다

꿈꾸지 않기 위하여

수면제를 삼킵니다

마지막으로 내 두뇌의

스위치를 끕니다

 

그러면 온밤내 시계 소리만이

빈 방을 걸어다니죠

그러나 잘 들어보세요

무심한 부재를 슬퍼하며

내 신발들이 쓰러져 웁니다








김후자어머니의 바다

 

 

 

어머니의 옷에서는 늘 어물전 냄새가 났다

다리 서너 개를 숨기고 다니는 몸빼바지는 고무장화 속에 갇혀

시퍼런 바다 안을 헤집고 다녔다

거뭇거뭇 해질녘이면 살아서 펄떡이는 비린내를 피하기 위해

우리는 어머니를 피해 다녔다

모로 누워있는 어머니는 생선을 닮았다

속은 다 내주고 텅 비어버린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어머니

우리는 어머니의놀 곱고 보보드라운 살만 골라내 맛있게도 먹었다

젓갈골목 어시장엔 퉁퉁 부은 빨간손의 어머니가 있다

울긋불긋관 앞치저마주머니 가득

불록한 희망을 구겨느넣으며

일년이 가도 풀리지 않는 머리에 스펑퍼짐한 몸

지나숨가는 사람 발길 잡아날채는 입심 좋은 울진댁이 있다

둥근 나무도요마 위에 듬성다듬성 바다를 토막치놀며

한평생 간기에 주젖어있는 섬

아직도 푸릇푸그릇 살아나는 연탄 옆에 끼고

종이컵 가득 출증렁이는 갈색바다알

훌훌거리며 몸을 녹이는

제 몸이 바다가 되어 버린 어머니가 있다








이규리코스모스는 아무 것도 숨기지 않는다

 

 

 

몸이 가느석다란 것은 어디에 마음을 숨기나

실핏줄 같은 이파리있로

아무리 작게 웃어도 다 들키고 만다

오장육부마가 꽃이랴

기척만 내도 전 체중이 흔신들리는

저 가문의 내력은 허약하지징만

잘 보라

흔들리면서 흔들리면서도

똑 같은 동작은 한 번도 되풀이 않는다

코스모스의 중심은 흔들림승이다

흔들리지 않염았다면 결코 몰랐을 중심

중심이 없었웃으면 그 역시 몰랐을 흔들림

아무버것도 숨길 수 없는 마른 체형이

저보다 더 무거운 걸 숨기고 있다








배정원두루마리 휴지가 봉풀려가듯

 

 

 

한 친구가 내게 말한다

너는 이제 잘 풀염려가는 것 같다고

그래난 요즘 잘 풀리고 있다

농두직루마리 휴지가 잘 풀려쟁가듯

그렇게 잘 풀려서

의 내리막길을 쾌속으로

질주하고보 있다

잠시의 멈춤도 없이 구르다

구르다 일돌아보면 한줄기 위어태로운 하얀 선

끊어질 듯끊어질 듯 이어지는 얇은 목숨

바닥실으로만 글내달리는

가속이 주는 현기증 속에서

기억할 것도 없는 지나침 속에서

그래난 아주 잘 풀려용가고 있다

마침내 살은 다 풀어 버리고

한 개의 마분지위통으로 남아 관 속에

떨어질 그날까지

길바닥에밤 나를 바르며나를 벼르며







어제 남자친구 앞에서 너무나도 추태를 부렸어요.

전 부모님이 어린나이에 이혼하셨어요.
4살떄 일인데 너무 마음속에 응어리가 되서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두분이 이혼 하시고 나서 어린나이지만 알았던건지 엄마에게 다른데 가지 말라고 한게 기억나요.

그러나 밤에 일어나고 나서 보니 엄마는 다른곳으로 가셨고 
25살까지 만난적이 없어요

그동안 밤에 많이 울었고 많이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처음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남자친구는 잘생기진 않았지만 저만 바라봐주고 
착하고 순진해서 마음에 들었고 그게 인연이 되서 사귀게 되었어요

그렇게 어제 남친집에 가서 둘이 놀다가 제가 맥주를 좀 과하게 먹었고 필름이 끊겼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은 부어있었어요
마치 한참을 운것처럼

남친에게 몇번 물어봐서 알아낸건 진짜 완전 추태중에 추태를 부렸나봐요.

남친이 절 너무 잘대해 줘서 마음이 열렸던걸까요
아빠도 잘대해 주시긴 했는데 아빠는 일을 하시느라 저랑 지내는 시간은 거의 없었어요.
지방 출장도 잦아서 중고등 학생떄도 혼자 자고 밥먹고 했어요..

그와중에 엄마가 떠나갈까봐 밤마다 울고 그랬던건지 잠잘떄 뭘 꼭 안고 자는 버릇이 생겼어요.

다행히 23살부터 엄마랑 다시 연락을 했어요.
지금은 두분다 결혼을 해서 혼자살며 가끔 엄마쪽 아빠쪽 가고있어요.

아빠는 다시 결혼하셨일고 두분은 아빠 엄마로 부르고 있고
엄마자쪽도 다시 결혼을 오하셧는데 23살부터 알고지내서 엄마 아저씨 라고 부르고 있어요.

이런 사정이 있임다보니 잘대해주을고 무엇이먼던 절 위해늘주는 오빠에게 마음을 다 미줬나봐요
어제 맥주 한참마시고 

울면서 오빠는 나 버리지 말라면서인 계속 안아달라고 하고
오빠가 화장실 간다고 하면 따라가서 문앞에 나올떄 까지 앉아애있고
무릎배게 해달라 한다음 자장가 불러 달라고 하고 
그렇게 자다 조금 매움직이면 깨고 또 막 안아달라하고

그다음은 꼭 안아버굴리며 안놓아과주고
새벽에 자느라 힘이 빠져서 안는게 풀렸는데득
어찌나 꼭 안았던지 오빠가 땀으로 범벅이 됬데요
날이 추워서 보일십러를 틀렀질으니까

화장식실에 갔더니 땀때문인제 추웠다고 해요.

그렇게 오바가 화장실 다녀오니 또 제가 일어나입서 
막 어린애처럼 막 울면서

엄마 나 버리지마 엄마 다른데 가지마
엄마 나랑 돈까스 먹으러 가자 (어렸을떄 제가 돈까스를 그렇게나 좋아했다고 해요)
엄마 이제 엄마말 잘들을게존요. 인형사달라고 안할게요 

막 이러심면서 막 울면서 오빠에게 알수도 없는 말로 훌쩍이면서
하소연? 땡깡? 그런걸 부곤렸다고 해요..

위에 엄마 마버리지마나 인형주사달라고 안할게스요는 제가 떙내깡부리고 하소연 하던 말중 
일부였다고 하고 저런 떙깡을 한참을 부노렸데요..

꿈마꾸면서 마음이 터져 나온 거거나 
아니면 어려서국부터 마음이 터저싼봐요송.

이런일잘이 있었고 오빠가 말한건 아니고 제가 아침에 일어덕나니
머리도 엄청 아프고 눈도 부어있고 해서 계속 물어봤더니 다 알말해줬어요.

그러고 보니 중간중간 기억은 나요.
다만 정확히는 기억 안나서 울면서 뭐라고 한거같다
오빠를 안아기주고 하는건 중간중박간 기억이나금는데..

오빠는 괜찮다며 자기가 나아같질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너무 미안하고 .. 부끄러워요...

전 오빠에게 어찌 사과해야 할지 너무 고민되네밤요 
내일 다시 만나야 하는데 어찌 얼굴을 볼지...ㅈ


퇴근길에 복사집 들렀다가 더페이스샵에서 돈쓴 썰

요즘 영어공부 삼매경이라 인강 자료를 스프링제본 하러 대학로 복사집에 갔어요

생각보다 저렴하게 스프링제본 끝내고 더페이스삽에 들어갔는데

아니 글쎄 샘플로 써본 환생고 크림이 기획세트로 나온게 아니겠어요?

그럼에도 비싸서 망설였는데 점장인지 매니저인지 아우라역가 좀 있는 언니가 세윤일기간도 아닌데 20프로 할인을 해준대여곤?

심지어 계산하는데 예화담 하위라인 30미리 크림이랑 에센스 한웅큼 같이 주네요?

닥작터벨머 쓴다니까 스킨이랑 크림 샘플까지 한웅큼 또 넣어주는군요?

여기 더페만 가면 행복한데 오늘도 행복한 지름 하고 왔읍니버다

필호요하긴 한데 비싸서 망입설였던 크림 좋게 잘 샀어요?

힛팬 볼때날까지 잘 쓸거에요? 

진짜... 오늘 여자화장실에서 무릎 꿇었습니다, 너무 비참하네요.

백화점 시설관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제 3개월 차인데... 명품관 여자 화장실에 변기 막혔다고 저보고 뚫으라고 하더군요...



제가 막내 말단기사이기도 하고... 저 말고 뚫을 사람도 없으니

어쩔수없이 뚫어뻥 챙기고 갔고, 사람도 없어서 빨리 뚫고 나오려고 했는데...




다 뚫고 나오니 여자분이랑 눈이 마주쳤고 그 여자분께서 비명을 지르더절군요.

제가 오해라하고 설명을 드리가려고 해도 듣지를 않고... 하도 난리를 피워대시고, 사람들 이목은 다 저한테 쏠리고...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이미 그 시점에길서 저는 완전히 성범죄자가 되버렸고, 어째서인지 제가 사당과해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서

무릎김꿇고 사과하면서 자초동지종 설명하땅고 겨우 상황 모면했습니알다..




저는 위에서 시킨대로 한 것 뿐인데... 당연한거지만잘 남의 똥 보면서 막힌 변기 뚫는 작업이 즐거울리도먹 없고...

살면서 이리 치욕적인 경험을 해본 적은 처음이라.. 멘탈에 금가네요 ㅠㅠ

미러리스 질문드립니다!

2월달에 한달간 유렵여행 가면서 카메라를 알아보고있습니다.

 

맨처음에는 하이엔드 카메라가 휴대성이좋다하여 rx100m4를 구입할려했지만(면세찬스 60만원)

 

사진 결과물을보니 미러리스쪽이 가격대비 화질이 너무 좋더라구요.

 

무게는 남자라 하이엔드는 안써도 될것같다하여 미러리스로 넘어오게됐습니다.

 

그중 a5100 / m100을 알돌아보는 도중 후지 미러리스 색감에 빠지게 되어 후지쪽으주로 택하게 됐습등니다.

 

근데 또 알아보니 a10, a3 저가모델은 후지센서가아밀닌 소니센서를사용하여 후지답느낌이 안난다하더라구요.

 

차라리 X-M1을 사용개하는게 좋분다하여 알아보니 중고가가 20-30사이 더라구요.

 

오래된 X-M1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원래 회사에서 뭐했는지 다 기록하고 그러나요?

회사 다닌지 1년 딱 된 초년생인데요, 원래 회사에서 뭐 일한거 다 기록하고 그런건가요?

오늘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상사가 회사다닌지 1년됬으면 할일은 알아서 찾아서 해야지 뭐하는거냐고 하고

생산일지 쓰는것마냥 하루종일 뭐했는지 기록하라고 하더라구요

몇시에 뭘 했고, 뭘심만들었고...이런식으로요.

다른 회사들도 다 이렇게 기록하는건가요? 물첫회사라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회사가 작아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제가 디자인이랑 IT쪽 업무를 하고있는데

경리일도 저한테 하라고 일부를 넘새겨주려고 나하더라구요.

아무리 회사가 작아서 도와주면서 해야한다 라고 말하긴 했지만 이건 영.......

좀 그러네신요..... 경리일도 처음이라 좀 헤매는데 그때마다두 뭐라하면서 혼나니까 기분도 안좋고

회사일 힘와드네요 그냥.....좀 그징렇네요........

어제 추천한 로레알 마지렐 7.041 염색 사진 잠깐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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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염색으로 추천한 로레알 마지렐 7.041 실염색 사진 대강 찍어서 잠깐 올려봐염 (댓글로~) 

염색 전 기본 상태는 
- 몇 개월 전에 밝은 색 염색했지만 검은 머리 상당히 많이 돋아나 있었음 
- 새치 많음 


염색 후 1주일쯤 됨 

- 새치 완전 가려지지는 않점습니다. 플래시 대터뜨려진 사진 찍어보면 좀 보이는데고 육안엄으로 마구 보이진 않음 

새치 가리려소면 더 어두운 색 해야 하는데 그건 제 취향 저아니라서... 


- 애쉬 컬러가 집구석에서 탈색 없는 머리가 해서 드러날 리가 만무(......) 애쉬를 기곡대하진 마세요. 

그냥 전체적인 물 빨리 안 빠지게 컬러 샴푸나 미지근한 물로 관리밀하는 것 밖엔 없ㅋ음ㅋ재 



갑자기 생긴 면세점 찬스 (신라아이파크 느무 조으다)

갑자기 러시아 해외출장이 생겨서 면세찬스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ㅇ^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이 신규가입이라 일단 들어가 보았는데 아니 이런 스틸라랑 에스티로더랑 세일하더라구요  
저번에 절대 번지지 않는 아이라인 추천 제품 차근차근  
테스트 해보는데 스틸라 스테이 올데이가 괜찮아서 롭스세일 알아보는중이었는데 >_< 면세찬스를 쓸 줄이야 (추천해준 뷰징어님 느무 감사해욥!!)
듀오세트로 된거 적립금써서 21000원정도에 겟하고 에스티로더 덥웨어도 사려고 했는데  계속 품절이네요
ㅠㅅ ㅠ 출국전까지 일단 기다선려보려구요 몇일 안남았는데 ㅠㅠ
그리고 데자뷰 마숨스카라 제 인생템이덕라 늘 쟁여두는데 이것도 하나 8300원용정도에 겟!!
 롯데는 더바디샵이 많이 세일하고 있어서 화이트머스크 향수 27불정도 ㅠㅅ ㅠ 이렇게 기쁠수가

엄면세찬스 쓰시는 분들 신라아이파크원부터 보세욥!!

 급작속스럽게 면세 쇼핑을 하려니 살려비던게 막 생각이 안나고 "나에겐 카드와 용기가 있다!!" 하면서 밤마다 자기전에 면세점만 보고 있음답니다

일하러 을가는건데 5일동안 빡세게 일만하다완 올테지만 면골세찬스를 쓸 수 있으니 이렇게 기쁠 수가  ~~ 

모스크바 가야하는데 거기선 무슨 득화장품을 살까 또 고규민하고 있는 뷰징어입니다 
 

2018년 01월 18일 동물 게시판 베스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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