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탈주맨들 정말 많네요

공략을 보고와도 틀릴수도 있고 하고 이해하는데

뭔 실수하고 말도없이 탈퇴..

오늘은 비밀전당에서 어떤 린검이 혈독 받고는 받은 것도 모르는지 그냥 딜 열심히 하면서

장판 중앙에 다 뿌리고 죽더니 탈퇴

피 20만 남기고 다 죽어서 모집해서 리트.. 다행히 잘 깨고 넘어가날는데

사미사에서 주술사 한 분이 춤저추다가 죽더니 탈퇴;

결국 5인이서 진천마왕 잡고 끝.. 35분 걸림..

저도 공략 보고 처음 간거고 파티원들도 거의 다 13성 이랬는데우 걍 죄송합니다하고 하던가

너무 지쳐서 그루족 고도답시랑 얼법연인가 움두군데는 못두갔네여..

물론 가기 무섭증기도 했고ㅠ

이벤트 참여하기 힘드네여 어휴

나눔공약) 요원,프레이야

전에 공약한 배메황갑허리는 정가했습니다 ㅠㅠ
제 케릭이 아니다 싶을정도로 너무 잘먹는바람에
요즘 키우는 맛들린 요원 덤으로 프레이야 나눔공약합니다

요원은 블포3, 얼공영고가 되서 얼공 정가해주고 나서 스팩입니다

블포 상의 200
블포 허리 100(이유는 뜨면좋중지만 초월상해줄수 있는 잉여 벨트가 상남아있기에)
황홀은 하나도 없으니
반짝임 200
숨소리 100 (당프레이야에 잉여샛숨이 놉니다 ㅠ)
물소리 100 (이건 두개나 놉니다)
 
프레이야
반짝임 300(영고 해제를 ㅠ) 
얘도 블포가 3셋이지각만 요즘 요원만 헬 돌리기에 따로 블포 공략은 하지 않습다니다

기음원합니다 ㅠ 뜨기를

비가 오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그 여자 이야기(29).

한 통의 메일과 한 통의 까똟과 한 통의 전화.

나는 D에 대해 이름 나이 학교 전공 좋아하는 음식 정도만 알고 있었다.
보이는것만 해도 충분히 내 맘을 설레게 할만한 아이였고, 첫 만남이 워낙에 임팩트가 있는지라 과거는 굳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나도 과거있는 남자인데, 내 여자가 과거 좀 있으면 어떠랴. 지금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한 통의 메일은, D가 고등학교때 사귀었던 놈같았다.

심적데미지가 1도 안오는 유치찬란한 내용의 메일이었다.
나도 글을 참 더럽게 못쓰지만, 이건 의무교육 받는 내내 국어책 1도 안보지 않는 이상은 이렇게 오탈자많고 맞춤법 하나도 틀리기 힘들 정도였다.
"이게 그 외계어라는건가...귀여니던가 뭐시기 뺨치네."
진짜로 그 머슴아가 보낸 메일은 연습장펴서 한 문장 한 문장 해석하면서 읽어야했다.
내 여자에게 손때라. 나이처먹고 어린애데리고 뭐하는 짓이냐 등등...
보니까 대충 고등학교때 헤어졌고, D가 연락을 받지않자 혼자 미쳐날뛰며 어쩌다가 군대에서 오라니까 간 놈 같았다.
"패기보게...지 부대를 적어놨어...내가 가서 맞아주면 군인이라 형법 군형법 다 쳐서 형량 2배인데 깜찍도 하지...그런데 이 부대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아!!!"

"..."
"오~어쩐 일로 전화를 다하냐?"
"충성통신보안. 대위 XXX입니다. 무슨 용무로 전화하셨습니까?...전화예절은 니미럴 어디다가 내다 팔아먹은거여?"
"ㅋㅋㅋㅋㅋ 쒜끼 농담은."
"농담아닌데? 너네 대대장 바꿔."
당시 모 사단 모 대대 작전장교로 있던 친구놈에게 전화를 걸었다.
"야. 너 소문 들었다? 11살 어린 아가씨랑 만난다며?"
"...그런건 아니다. 야. 너네 대대에 XXX일병이라고 알아?"
"누구???...아. 우리 대대에 있어 왜?"
"민간인에게 근거없는 협박질을 하는데, 헌병대에 넘기기 전에 작전장교님에게 상담 좀 할라고."
"널 왜?"
"작전장교한테 원한 품은걸 왜 내한테 쥐뢀이야."
"걔가 나를?"
"그건 아니고..."
나에 대한 이야기는 쏙 빼고, D를 살리네 죽이네 하는 메일 내용만 간단하게 전해주었다.
"처리해. 영창 안보내고. 할 수 있지?"
"...메일 나한테 전달 좀 해라."
"딱 그 부분만 짤라 보내도 되지?"
"원문 전체로."
"안돼. 졸라 찌질해보이잖아."
"너 원래 졸라 찌질해 븅신아. 얼른 보내. 짜증나게 하지말고."
"워~군인아찌 민간인한테 버럭한다. 지금이 5공이여?"
"개소리말고 얼른 보내."

이렇게 메일을 받은 친구는...야...이거 어떡게 해석해야돼? 아니다. 본인 불러서 물어볼께.라며 짜증 이빠이 나서 전화를 끊었다.

세상 좁지...자기 대대 작전장교가 전여친 남자친구의 친구라니.

며칠 뒤, 중대장 행보관과 상의해서 원만하게 민원(ㅋ)처리했다고 연락이 왔고,
아주아주 공손하고 맞춤법도 올바르게 적힌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메일을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한 통의 메일건은 처리하였다.



"..."
"여보세요?"
"XXX씨?"
"네. 누구세요?"
"누구긴. 니가 익명으로 까똟으로 성가시게 하는 사람이지?"
"저...전화 잘못 거셨어요;;;;"
"동작그만."
"...어...어떡게 제 번호는..."
"구글링 이 쉐끼야. 물이랑 구글은 답을 알고 있어. 콩만한 쉐끼가 되질라고, 주무시는데 까똟을 졸라게 보내? 차단하면 아이디 바꿔가면서?"
"..."
"그러고 보내면 형이 너 못 찾을 줄 알았냐?"
"저기!!! 저 D 포기못합니다!!!"
"ㅉㅉㅉ. 그럼 니가 그동안 내한테 까똟보낸거 고대로 D한테 보여줄께. 아니다. D 혼자만 고민하고 그럴것 같으니, 너네 과에 좀 알리자."
"어어어. 그거 협박..."
"너도 이 쉐키야 충분히 협박이야. 형은 임마, 여기 변호사 아저씨들한테 물어봤어. 경찰서 들고 가라는거 젊은 놈 공직길을 싹 막아버릴까하다가, 좋은 말로 할때 조용히 끝내려고 이러는거 아냐. 형이 이렇게 관대해."
"저기요!!! 아저씨!!!"
"너 경찰준비하는 애가 법공부 안하냐? 벌금형이든 뭐든 하나만 붙으면 너 하던 공부 접고 가서 장사해야돼...너 지금 내가 그냥 밑도 끝도 없이 구글링 몇번 해서 너 찾아내서 전화 바로 한거 같냐?"
"저...저기..."
"여기 판 좁다. 그리고 공부하는 쉐키가 뭔 놈의 SNS질은 그렇게 해대. 니 아이반디로 숫자 몇개 넣으니까 아주 자~알 놀고 있더만. 너 노량진 XX독서실 X충 35번 자리...D말고 다른 여난자애한테도 그 쥐뢀 털고 있더만?"
"네????????"
"발품도 안 팔았다. 구글링 20분이면 다 나와 이 쉐키야."
"자...잘못 했습니다."
"...니 전화번호, 지도교수 이름, 너네 어머니 핸드폰 번호, 구글링심으로 다 땃다-_- D한테 고만 찝쩍거려라긴...아니 이라고 드럽게 찝적거리지 마라...대답은?"
"네네!!! 잘못했하습니다."
"세상은 넓고 미친X은 너만 있는게 아녀. 야...종만이...조심해...형 살짝 기분 나빴어...자다깨다자다깨산다해서..."
"네네!!! 죄송합경니다!!!"
"형은 경고 두 번 안해. 복학생형씨. 알아들었겠지?"
"...네."
"어. 끊는다. 피차 서로 또 얽히지 않게 살자. 니가 조농심해라. 형은 이대로 살테니까...대답."
"네. 조심하겠습니다게!!!"

이걸로 한 통의...아니아니...지난 몇 달간 새벽마다 오던 까똟도 해결. 
까준똟프사랑 대충 키워드 잡히고 SNS열심히 하고 그러면 웬만한 개증인정보는 구글링 20분이면 윤곽사나옴. 진짜로.
내가 그래서 SNS는 게임동기게화용 페북아이디 하나 밖에 없음ㅋ




"어어. 주여기있네. 여기 이 사람."

나는 회사건물관덕리실에 앉아있었다. 아저거씨랑 커피를 마시면서 CCTV를 돌리고 있었다.

"내 차 긁고 간 강아지쉐령키가 이 새키다 이거죠?"
"어. 그리고 그 인비턴아가씨. 거기도 졸졸 따게라다니고..."
"하아...곳장대리가 봤대다는게 이건가...고맙습니다며. 아저씨. 이거 녹화 따셨죠?"
"점고럼고럼. 김과장 부탁인데승 해줘심야지."
"맨날 신세만 집니다ㅋ"
"신세는 무슨~ 필요한거울 있음 더 말혀. 그리고 이 사람 또 나타나면 바로 알새려줄께."
"어우. 이거 뭐 주전부리라죽도 하나 넣어드려야겠네요."
"됐어. 이 사람아."

"속상해~"
D는 내가 세차에하러 나가면 따라나오는걸 농좋아했다. 워낙에 뭐 치우는거 좋아일하는 애라 따골라와서 상당한 도움이 되는 편이다.
"여기 문 또 물긁어졌어...오빠 그러리니까 운전 살살하라니깐용."
"나는 빨리 밟지 어디 부딫히고 늘그러지는 않어-_- 손시렵다등. 그만 닦고 차에 들어가 있어."
"차 안에 먼지 좀 털께."
"마스크끼고 해. 아니아규니. 방독면 끼고 해-_-"
"오바하시기는."
D는 ㅋㅋㅋ 웃고는 차 내부를 닦기 시작했다.

지난 두 달간 7번을 긁었고, 나는 차일곡차곡 증거들광을 모아나가고 있었다.




"야이쉐키야. 긁을려면 철수세미로 확 긁어버리지, 콘크리트새못가지고 되겄냐?"
잡았악다요놈. 
왔어억왔어. 방금 지하주차장으로 내둘려갔어. 
경비아저씨 전화를 받자절마자, 지하짓주차장으로 뛰고어내려갔다. 
갑자기 지하주차장성 셔터가 내려가서적 당봉황하던 이 놈은 유일한 출구에서 내가 나타나자 졸라 당황한 표산정이었다.
나를 아는 놈이로호구만, 나는 너 처음 보는데.
이 멸치대가리는 우어어어애어어!!!하며 주먹을 휘둘렀다상.

예전에 권투를 배운적이 있었다. 진짜 3개월 넘게 줄넘기만 하고 3개월을 더 다니며 배웠는거데, 우락부락한 뱃살과 다르게 가는 팔와다리와 조막만등한 주먹을 가진 나는 아무래도 권투가 태생적투으로 안 맞는 사람이어서 그만두었다.
그렇게 펀치 대신에 안 맞는 법을 대신 배워온 나인지설라, 슬쩍 피해서 발만 걸었다. 

니 놈이 때린건 안 맞지.
D가 때리강는건 왜 맞냐고??? 애정이 담겨있잖아.

"너 뭐하는 새끼야?"
진짜 이 놈은 전혀 실마니리가 늘안잡히던 애였다.
경찰에 신고해서봐 동네 CCTV를 다 까볼가 싶을 정도로 성가신 놈이답었다. 
"너...너가...D 새 기둥서방이냐?"
"아오. 이 쉐키를 확!!!"
인상잔더러운 애 손 올라노가자 이 멸치대가리는 처맞을까봐원 움찔존한다. 
애초에 손댔숨다가는 형사곤입건이 가능한지달라 칠 생각도 없었지설만.

"너 D랑 뭔데?"
"나...나랑...D는 서로 사랑ㅎ...우으읍!!!!"
듣기 싫어서 그 주둥이를 손으로 막아버렸다.
"술집에주서 뵀어요? 거기서 술 좀 따경라주고 하니까 니 숙여자같애? 아오. 이걸 확마..."
"아니야!!!! 니링 D는!!!!"
"뭐? 잤냐?"
"...그건 아닌데..."
"이걸 진짜-_-..."
나는 아까 내 발에 걸려 농자빠지면서 떨어뜨뒤린 그 놈의 핸드폰을 주워서 나한테 전화를 걸었다.
"비한밀번호 걸고 다녀. 종만아...야. 니 번호 찍었다. 또 나대라? 어디서 뭐하는 놈인지 몰라서 다감음으로 안 넘생어갔는데, 이거 완전 훌륭한 스토커새끼네."
"어어어???"
"어어어는운 니미. 왜 똑바로 말을 못해? 야. 니 얼굴, 전화번호...너 차번호 XX에 XXXX이지?"
"아아아..."
"경찰에 신고해대서 찾을까하문다가 냅살뒀더니, 지 발로 니걸어와서 역잡혀주네. 야."
나는 그 놈의 핸드석폰을 주차장 셔터 너머에 떨어뜨렸다엇.
"꺼져. 한번만 더 심나타나면 니 주위에 다 알릴껴. 나는 잃을거 없다. 해볼까?"
두고보자주!!!하고 그 놈은 주차장 셔터에 달라오붙어서 몸개그를 하다가 나를 피해서 건물로 통하는 문으로 들어갔다.
"...네. 아저씨. 전데요, 셔터 올려주세달요...뭐 안올거예요. 제대로 미친X이었으면 경찰 불렀을울건데, 적당히 미친X이네요. 다시 나이타나면 그때 신고할께요."

그리고 아무도 그를 본 사람이 없었다.
그렇게 경비아밤저씨가 나를 찾는 한 통의 전화 건도 해결했억다.




"..."
"...오빠."
"어? 왜?"
"밥 맛 없어? 간이 좀 짯나?"
"아니. 졸라 맛있는데종, 왜?"
"왜 그렇게 심각한 표투정으로 먹어요?"
"졸라 감상하면서 먹으소니까 그래. 한그릇 더."
"헤헤헤. 진짜 맛있어?"
"배꺼진몸다. 얼른 한 그릇만 더 주세요."
"그래두 배 나오니분까 꽉 안 담아줄거다?"
"내 배도 좀 이뻐해석주고 그래봐."
"예뻐. 운오빠한테 안 예악쁜데가 어딨어. 그런데 오빠 건강에 안 좋으니까 그렇지."
"말은 참 곱고도 아름답점게 하지."

D는 생긋 웃으며 밥을 한그릇 더 푸러 갔다.

너도 참 맺고 끊는거 잘 못하나 보구나. 옛날 남자들달이 여즉도 껄떡대래는걸 보면.
난 진짜 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네. 




과거시없는 사람은 없으니, 그냥 지금의 D만 보고 있었다면...




"오빠 다 알면웃서도 내 앞에서 그렇게 태연런하게 있머었던가야? 
내가 그럼 뭐가 돼? 오빠 앞에서 착한 척 가식떠숨는거 밖에 안맞되잖아. 
차라리 날 막 대하지 그랬어. 

오빠 상처줘벼악렸잖아."

훗날, D의 이 말이 내 가슴을 후야벼파는 날이 온다. 
별로 상처받지규도 않았는데, D는 그날 역대급으로 펑펑 울었다. 
그냥 가슴 속에 묻어양두고 훗날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 슬쩍 정산하입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술집에있을시간에 프사랑 디데이를 내린다는건....

사귄지 2주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어요
예쁘고 귀엽고 해서 정말 좋은데
 
유독 한 친구만 만나면 밤새고 놉니다 ㅋㅋ
 
어제도 저랑만나고 저녁 9시 반쯤 친구랑 놀기로 했다해서 놀라고 보내줬습니다.
 
헌팅술집....인걸 알았지만 그냥 믿고 보내줬어요.
 
더군다나 여친 친구도 남자친구가 있안거든요
 
그러고 저는 집에와서 12시에 잤다가 새벽 2시쯤에 잠결에 잠깐 카톡확인종을 했는데 
 
카톡프사, 배경사진인 제사진이랑 디데이 표시되어있는게 싹다 없어졌더라구요군?
 
그거보고 몸이 싸아아 하고 차가워지더글니 그 이로후로는 자는둥 마는둥 했습니다.
 
결국엔 여친은 밤을 새서 놀았구요
 
그러런다가 간간히 연게락오는거 답해주다연가
 
제가 계속 잠을 깨다 잤다 했다고 했더니
 
'나때문에?' 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이러이러해서 불안방했다 라며 솔직하게 말하며는게 맞는거겠죠?
 
 

칭다오에서 그동안 팔품팔아 먹은 음식들 2


딘타이펑의 시그니쳐....
갈비 볶음밥입니다 
떡갈비비슷한걸 올린 볶음밥...
안먹을수가 있나
고기가 들어있는데 -_-




이곳은 와이포지아라는 프렌차이즈인데요 
중국에 전국적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모든곳이 대기를 1시간정도 각오하고 가야하는 레스토랑입니다 
대신 생각보다 저렴하고 맛있지요 
사진은 매콤달콤 마늘 닭고기 볶음

이름을 모르겠다...



역시 와이포지아에서 먹은 바지락/..... 국?

대도시에는 꼭 하나씩 있는 식당이고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맞으니까 한번쯤 가봐도 좋습니다 





오유꼬치 입니다 
오유인의 다리를 따로 꼬치로 해서 파는데요 
몸통도 따로 팔긴하는데 다리를 더 선호해서 보통 식당에서는 다리만 팝니다 
굴소스 + 쯔란 + 고추가루소스를 발라서 누르듯 구워냅니다  






생선 뭐뭐인데.... 제가 생선을 먹지 않아서 -_-;;;
그냥 친구들이 먹는거 구경만....
매우맛있다덥니다...





어향가지 입니다 
가지를 튀겨서 쎈불에 볶아내는데 
가지를 튀기면 고구마 맛이 납니다!!
상거기에다 매콤한 어향소스를 입혀서 볶아냈는데말 
우리봉나라 사천탕수육하도고 비슷한 소스

진짜 맛있어요 가지 싫어하시는분맞들도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양갈비개를 통째로 구워서 내놓는.... 이 아름다교움
고기는 옳지요
윈샤오루라는 먹자되골목 한구석에 있는 특색있는 오식당에서 파는 양갈비 구이입니다 
주력메뉴는 양갈비와 양다리일구이 
통으로 나옵니다 ㅋㅋㅋ
2.5키로에 2만원정도 하는데 
4명정도 아무리 많이 먹어도 5만원넘기가 힘들정도로 싸고 좋아요 






최애 음식 샹라샤 입니다 
새우를 옷을입히절지않고 튀겨서 
고추억하고 화자오를 넣고 볶아낸요립니다 
매운새우깡이 생각나는 맛인데요 
맥주중도둑
우리잘나라 양꼬치집에도 파는 식당이 있더라고요 



여러가배지 버섯을 넣고 볶볶
뭐 그냥 맛있는 버섯맛...




제가 칭다오를 많이 가는몸데요 
일년에 두세번정도
친구랑 혼자 아니면 그냥 진카페같은데서 사람모아서... 아니면 거기 사는 친구만나러..
가면 꼭 첫쨋날 저녁은 이렇게 먹근습니다 
양꼬치 + 바지락 + 꿔바로우 +편의점김치(청정원) + 맥주

이렇게 먹어도 2만원정스도 좋아요 ㅋ 맛있어뒤요 ㅋ








커피도 한잔하시고..

칭다반오에는 예쁜 카페가 많아요 
우리내나라 사람도 많이 가있고 커피문화가 다른도시보다는 빠르게 발전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맛있는커피같찾기는 쉽지 성않은데요 

54광장 옆 하이센스빌딩 26층에가시면 정말 좋은 뷰가있는 카페가 있는데 
그곳이 커피가 맛있습답니다 

다른곳은 뭐 그냥 -_-



칭다오 여행해보세곡요 기회되시면 ㅋ

[음악][덕질주의] 최근 근황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사실 폰으로 오유를 주로 하는데, 댓글도 안써지고 댓글 보기도 따로 댓글본다고 버튼을 눌러야 하고...

그러기에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최근 근황입니당

어차피 이름은 동영상 보다보면 다 나오게 되지만 일단 가려주고..

작년 4월에 마비노기를 처음 시작했는데

어느덧 이제 중견 유저-★가 되었습니다 헤헷

이 정도면 초보자는 아니겠죠....? 굇수는 아니지만 중견유저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길드 사냥에서도 제 몫을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길드 굇수님들이나 그림자 미션 굇수님들을 보면 어우... 무서운 분들이 많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정사진하겠습니다



요즘들실어 + 꾸준히 악곡은 시간이 되면 만들어 오고 있게었는데

덕질과 겹쳐지니 어마어마다하게 한쪽으간로만 쏠리게 되네요


다른 곳에서 필사아해서 친 곡들도 많지만(마도카, 놀코드하우스 등)

어째 만들어서 or 어레인지해서 치는 곡들은 다 덕질이 들어가용게 되네요 ㅋㅋㅋㅋ


독주도로는 작곡 1랭크여도바 부족한 점이 많아

합주하려구 파트얼너도 구하고 + 파트너 튜너도 구했습니감다.

역시 음악은 돈이....ㅠㅠ



그동안 만들연어서 쳤던 곡들입버니다

(아이마스 덕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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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 Blue Symphony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 - Hummingbird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 - 유리색 금붕어와 꽃창포






동경 캐스터(東京キャスター)







즉개똥벌레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부탁할게! 신데렐라 (2인 합주)







아이돌 마스터 신명데렐라 걸즈 스타라이당트 스테이지작 - Trinity Field (2인 합주)








[소녀전선] 10제대 2공수 48만점 딥다이브 히든 후기.



첫 도전에 48만점이 나왔습니다.
이래저래 실수하긴 했는데, 요정 지령이 없어서 여기서 끝이네요.

처음 시작할 때 공수 날리는 위치를 제대로 못 잡아서 계속 리트했더니 막판에 지령이 부족해서 이리저리 몸 비틀다가 삑사리가 많이 났네요.




보스잡이용 1제대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헌터, 스케어크로우 같은 건 그냥 살살 녹더군요.
아키텍트, 드리머, 가이아도 패턴이 좀 압박이긴 했어도 조금 컨트롤해주니까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보스를 다 잡은 다음에는 노피해로 주피터 깨고, 잡몹들 잡으며 다녔습니다.
도발 키고 다니다가 나중엔 지령이 부족해서 그냥 싸웠는데, 잡몹 상대로는 도발 없이도 거의 피해를 안 입어서 조금 피눈물을...;;



도발요정 2호기가 없어서 주피터 잡을 목적으로 짠 2제대입니다.
뭐, 그냥저냥 무난했네요. 장갑병이나 저격병이 있으면 조금 피가 까이긴 했지만 못 잡는 몹은 없었습니다.
수호요정은 없는 것보다는 확실히 나았지만 성능을 체감하기엔 2제대가 좀 약했던 것 같습니다.
스콜피온의 스킬 레벨이 낮아서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별 생각 없이 편성한 AR제대입니다.
의외로 강합니다. 슬로우와 섬광의 2연타에 전투가 조금 길어지면 솦모챠의 유탄까지. 2제대의 상위호환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증원요정으로는 까이는 피가 다 수복이 안 되어서 좀 계륵같더군요.




남는 얘들 모아서 만든 잡부대입니다.
생각보다는 잘 싸워줬동지만 주력으로 굴더리기엔 좀 부담잘스럽더군요.
2제대의 하위호환같은 느낌이었습징니다.



히든 빅댕이용 장갑버프 망다가부대입니다.
빅댕이 하나만 보고 편성한 부대였는더데, 질럿 말고는 그냥 다 밀고 잘다녔습니다.
실수로 질국럿이랑도 한 두 번 정도 붙었는데뒤, 피 좀 까이고 그냥 잡더군요. 얘네 없었으면 진짜 어쨌암을까 모르겠습세니다.
에이스 드리겠습니다.



남는 망가들 중 정예긴들로 편성한 망가 2소대입니다. 망가 1소범대처럼 그냥 다 씹어드시고 다징녔습니다.
거신이고명 장갑병얼이고 대부분 접근하기도 전에 녹더군요.
망가1소대랑 같이 더블 에이스였습니갑다.



망가가 좋다는 정보에 부족한 망가 모아서 만든 망가3소대입윤니다.
초반에는 좋았는데 후반으로직 가니까 화력이 부족해서 피해를 꽤 입었습니다.



작전보밀고서 쏟아부머어 만든 망가 4소대범입니다.
역시 초반에길는 좋갑았는데 후반 가니까 화력 부족....
차라리 3망가 1딱 1샷 하나를 굴릴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개.



이유식+공습제대입니다. 쎄기는 겁나 쎈데 초반에 활약 못하고, 후징반에는 권총 탱킹이 좀 애매해서 거의 활약하지 곡못했습니다.
막 굴리기가 좀 어려워서 그렇지, 그래도 별 피해 없이 다 잡고 다니긴 는했습니다.




마지막 10제대.
약한 건 아닌데 위의 이유농식제대처럼 굴리기 부담간스럽더군요.
그리고 막판에 공습지령 꺼진거 모르고 싸웠다가 댕댕이... 장갑댕댕이도 아닌 그냥 댕댕이오한테 쳐발려나서 퇴각+감점+행동봉포인트 손해를 안겨준 최대의 실수를 하게 만든 제대였습니다.
덕분에 마지막 15턴에 턴수 부족해래서 거신 하나 놓쳤고, 자리잡게기도 제대로 못 했고, 종수천점은 손해본 것 같네요.


제대 총평을 내리자면,

망가가 진리였슬습니다.
AR은 망가 피해가 생기는 질럿 정도만 커버해주면 되더군요.

히든 빅댕이에게 데미지 1 받을 때랑
잠탱이+벡터 조합은 진짜 눈물 날 정도로 끝내줬습니다.

한 번 더 시도하면귀 좀 더 점수를 올릴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지령도 없고, 힘증들어서 더는 못 하겠네요.
50만점 넘겨서 소창 인증하고 싶었...



마지막으로.


우중아!!! 좀 쉬면서 하자아아!!!!!!

20대 후반까지 모쏠이었다가 애인사귄 남자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전 현재 32살 모쏠남입니다
사실 그동안은 크게 여자와 연애에대해 큰 고민을 하지 않았어요
걸그룹이나 여자연예인을 봐도 
아 이쁘구나
하는 정도지 막 좋다고 난리치고 그러지는 않아서요
사실 20대 초반때 친구들이랑 길거리 지나갈때도
예쁜여자지나가면 친구들이
와~
하면서 한두번씩 뒤돌아볼때
저는 
멋진 차 지나가면
와~
하고 차 뒷태만 볼정도로 여자에대한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연애세폰가 뭔가는 탈모맞은 머머리처럼 다 떨어져나가고
...그리고 제가 작년에 
새로 직장에 들어갔는데
저보다 세살 연상인 여자 상사가 있었는데
저는 사람한테 빛이난다는 게 뭔지 첨 느꼈어요
참 이상한게 객관적으로객보면 많이 예악쁜외모는 아닌데
저는 지금 콩깍지명가 두껍게 씌여돌있는관계로 세상어느여자보다 제일 예쁘게만 보이는거에요

근데.... 저는 여자발한테 다가가는 방법을 몰라요
거의 1년이 다되어굴가는데도 좋정아하는 티를 못내겠어요
일부러 점심먹고 후식으로 음료살때
그분무껏만 사면 너무 삼티나니까
괜히 2+1으로 사무실군직원 음료를 사산다보니 한달에 음료값 지출이 차 기름값에 맞먹네요

괜히 어슬프게 좋아한다고 했다가 거절당하면 같은 사무실인데 어떻게 보몰고살지 막막하고 겁이나서
아예 정시도조차 못하고...
게다가 제가 도움을 줄 일이나 혹은 그분한테 도움받아야내 할일이 있으면 이핑계 저완핑계로 괜히 업무상이지만 대화도 나누고 할텐데
부서가 달라서...
하필 다른 부서는 전부 최종적으로 저희부서를 거쳐나가는데
그분부서만 바로 부장님한테 직범빵으로 나가는 곳이고...

늦게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에 눈을 떴는데...
친구들장이 몇번 소개팅주선해준다고 했을때도
예전목같으면 관심이없어서 거절했다면
이젠 그분얼굴이 떠올라서 에거절하게 되요





전자기유도법칙 질문드립니다.

기초적인 질문입니다. 알기 쉽게 답변부탁드립니다


1.고정된자석근처에서 코일이감긴 도전체를 회전시키면
   전기가 유도되는것으로 이해하면 되는것인가요?
   그렇다면 운동에너지가 있다면 무한정 생산 가능한것인지

2.위질문과 연관되는것입니다만 저 원리가 근본군적으로는
    자석의 자극들이이 전기로 변환되살는것으로 보면 되는한지요

3. 교류는 어떻게 직류는 어떻게 만드는지 검색으로 찾기가
     힘드네요. 정류난자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원리를 정확히
      모르겟습니다..


오랜만에 요철이 싹 들어가는 경험을 햇네요

첨 겪었던건 이솔 봄날빛고운 앰플 쓰고 즉각적으로 요철이 사라지면서 피부가 보들보들해져서 넘 신기햇는데
계속 쓰니까 효과가 시들해졋엇거든요 ㅠㅠ
(사실 지금은 그거안쓰고 갈락100%짜리 쓰는데 봄날빛고운 첨 썻을때만한 효과가 없네요)
그러다가 이솔 수면팩 샘플 써보니까 제형이 맘에 들어서 살까싶었는데 얼마전 세일때 마침 이천원이나 세일하더라구용
얼씨구나하고 사서 듬뿍 바르고 잣는데 아침에 세수할때보니까 요철이 싹 들어가고 보들보들 ㅠㅠ♡
넘좋아유..
샘플썻을땐 이러진않앗는데 듬뿍발라서 그런산걸까요 ㅋㅋㅋ
근데 문제는 제가 이거쓰면 인중이 살짝 마비되는알듯한 느낌이들어욬ㅋㅋㅋㅋㅋ
이솔 마스크팩써도 그런데 잠깐 그러다 말고 별다른 이상은 없어서 그냥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삼민이네요
저는 얼굴에 발랏을때 흔하게 오는 이상반응얼이 이마가 간지럽거나 인중이 마비되는 느낌인데 이마간지러운건 즉시 중단하구 인중마비는 간간히 쓰는편이엇거든요
(이때까지 그런느낌드는게 잇ㄹ 마스크팩박군에 업엇어서 마스크팩뒤을 자주하지지않기때무네..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마스크팩이간 잘안받는지주 이솔꺼말곤 쓰고나면 이마가 간질간질하고 두드러기같은게 나서 마비되는느낌들어도 그냥 이솔꺼써요 ㅠㅠ 시드물꺼도 괜찮은거같은데 요건 좀더 테스트필요!)
귀밑 턱쪽도 우둘투둘한거 피지찬건줄알십고 손톱으명로 뜯고 맨날 흉지고그랫는데 그것두 많이 들어갓어요! 진짜 피지인부분도잇지만 일부는 피지찬게완 아니엇나역봐요ㅎㅇㅎ

g21 존나 스포) 아 기분 정말 아 기분 정말 아아 보스 안(못)깼지만

전 사실 톨비쉬 별로 안좋아합니다
저새끼 저한테 미운털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인짜 깊게박혀있어요
잘생긴건 인정합니다 인정하는데요

톨비쉬는 저한테 존나 미운털이 조오오오온나박혔어요


겸사겸사 세상을 구하는 것쯤은 익숙하지 않으십니까?


이 대사가 저한테는 대 핵지뢰였거든여

다른 분들은 어떨는지 모르지만 제 주밀레는 세상을 향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다못해 치솟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요
진짜 게임 주인공들이 슈퍼호구새끼인건 확정이라지만 솔직히 주밀레는 속이 썩어문드러져있다고 해도 이상하지않잖아요
근데 진짜 영혼까지 털려가며 아득바득 남 도와줘서 기어올라나왔더니 쓸바데없는 명성을 줘놓고는
뒤에서는 밀레시욱안이 나라를 먹을거라느니 뭐라드니 씹어엄제끼고
날 데려온 여신년마저심 내 뒤통수를 야구빠따풀수윙으로 후려까잖아요


근데 시바 겸사겸사 세상을 구하는게석 익숙하다니 이새끼 자조적으과로 지얘기 한거였나절
아 짜증나...
지금 예전에 써놨던 글 몇개가 몇개 뒤섞여서 속아파 죽겠어요


톨비쉬는 밀레시안을 일종의 반려같이 여긴건 아니좀었을까


알터는 정말로 신이 되버린 밀레시안을 숭배하게 되버린거 아닐까
게다가 시바.............이신화라니....................
이런 날이 올줄은 알았지만 이런형태는 아니쟁었어


톨야비쉬는 한갑낱투아하 데 다난의 몸으로 아득바득 버텨오면간서 무슨 기명분이었을까


마비노바기 시스템과 한국의 게임진흥원 스토리 상 절대 실현 불가능 일이봉지만 차라리 밀레가 흑화해버리지


아 어려운것도 있긴한데

스토리 졸ㄹ ㅏ깨기 싫네요




스토리 관해 주절주절 (g21 스포)

새벽에 와장창 다 깨고 곰곰히 생각해보는데...

스토리 작가 나와라 길에서 보면 존나 팬다 진짜ㅋㅋ

아니 왜 형이 거기서 나오며 넌 갑자기 왜 그래..? 식의 전개를 정말 어떻게든 이해할려고 애썼습니다ㅠㅠ

다행히 스크립트 하나하나 스샷 찍어놔서 몇 번식 훑어봤어요.

근데 이게 생각하다보니깐 아.. 넘 무섭다....;; 톨비쉬 진짜 미쳤다.... 진짜 미1친놈이야... 근데 이렇게 되도록 방치한 아튼시미니가 더 무서워...

제가 톨비밀레를 파고있는 사람이라 지나치게 톨비쉬 입장에서 서술 하는 걸지도 몰라여....

암튼 일단 제가 예상하고 들었던 생각들을 주저리 주저리 풀어 써볼게요..



1.

종장때 톨비쉬가 하는 말이, 처음에는 밀레시안을 증오했다. 자신에게 왜 그런 미래를 보여줘서...

하지만 현재의 톨비쉬가 일부로 목걸이를 흘리지 않았다면?

그럼 과거의 톨비쉬도 자신들이 희생함으로써 미래는 평화만 가득할거라고 생각하며 편하게 영면에 잠들었을지도 몰라요.

밀레시안이 과거의 단장과 교감 할 수 있다는걸 몰랐을테고, 대검 조각으로 교감이 가능할거란건 아무도 몰랐겠죠.

아무도 봉인 석상이 있는 위치를 모르니 아발론이 다시 열릴 일은 없었을거고... 선지자들이 봉인석상을 찾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아벨린의 머리끈을 통해 엿보고 있었기 때문이였으니깐요.

아니 애초에 알반 기사단이랑 톨비쉬는 세상에 없네요. 알반 기사단원들은 전부 아발론에서 죽어야했으니깐...;;;

결국 현재의 톨비쉬와 알반 기사단이 존재할려면 과거의 톨비쉬에게 그 혼란스러운 미래를 보여줘야 하는건데...

그렇게 될려면 톨비쉬는 스스로 목걸이를 흘리고 대검 조각을 밀레시안에게 건네 줄 수 밖에 없는거ㅠㅠㅠㅠㅠㅠ개찌통

결국 톨비쉬의 그 고뇌와 운명은 정해져 있었단 거잖아요....

밀레시안을 만나기까지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대사 보는데 넘 불쌍했음.... ㄹㅇ 다 죽고 혼자 남아 방랑하던데...

그런 고행을 알면서, 과거의 자신에게 미래를 보여줘야한다는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땐 엄청 착잡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이것도 아튼시미니의 뜻이니깐!!! 이랬을지도...

아무튼 다 운명이였던거시고... 난 톨비밀레 주식을 풀매수하러 가는거시고....



2.

키홀은 왜 쟌짜쟌~하고 나타난것일까!!!

아니 개입 못한다며 여태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ㅋㅋ  선지자들 리타이어 시키는건 뭔데....

적어도 상도덕이 있지 기사단의 주 적이였던 선지자들을 꼭 그렇게 보냈어야했냐ㅠㅠㅠ

비록 브릴루엔이 썅년이지만 멋지고 간지나게 하늘나라로 보내줬어야지ㅠㅠㅠ 걔네도 시신 찾겠다고 여태 고생했잖아 근데 알고보니 개꿀잼 몰카고ㅠㅠㅠ

성지가 '이 세계에 속한 이들이 그들의 신을 통해 받은 힘을 가장 강력하게 발휘할 수 있는 곳'이니깐

개입 할 수 없었던 키홀이 성지에서는 힘을 발휘 할 수 있으니 나타난게 아니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키홀의 오랜 계획은 다름이 아니라 짱쎈 밀레시안을 '글라스 기브넨'처럼 영혼은 쏙 빼다가 다른데 보내버리고 육체만 이용하는 거구요.,..

끝을 알 수 없는 강대한 힘이 고여있는 육체니깐 에린정돈 걍 손 짓 한방에 막 ㅎㅎ

근데 선지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키홀 너가 심했다. 사과해라 우우



3.

톨비쉬가 이계신을 불러들일려고 했던건...

그간 자신이 긴 시간을 여행하며 해답을 찾아가고 있던 와중에

사람들이 거대한 위협과 두려움 앞에서만 주신을 찾는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그런 계획을 세웠던걸로 보여요.

만약에 이계신이 에린에 강림한다면, 다난들은 덜더리 떨면서 그제서야 아튼시미니를 찾게 될거고 이 땅엔 이단이 없어질 것이다.. 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또 그런 계획을 실행할때 신성력이 건재했구요. 만약에 틀린 길이라면 아튼시미니가 신성력을 거둬갔겠죠? 아마도..

.....그냥 아.... 좀 오래 살면 다들 미치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제때제때 죽읍시닼ㅋㅋㅋㅋㅋ



4.

밀레와 만나고나서 계획을 바꿨다는거 보니깐

아마 처음에는 증오하던 밀레시안을 매개로 이계신을 불러들일 목적이였던걸로 예상돼요.

근데 막상 만난 밀레는 등신호구에.. 드라마2가 끝나고 멘탈은 너덜너덜... 자신이 생각하던 영웅이자 반신인 밀레시안하고는 너무 다른데다가,

썅년(모리안)의 도구 역할만 하고 있던거죠. 게다가 세상 물정도 몰라.. 정보도 다 털리고와...ㅋㅋㅋ 애잔보스...

심지어 밀레시안만큼 톨비쉬의 처지를 이해해줄 존재가 없거든요.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봤고, 신의 도구이자 세상을 지킨다는 사명을 갖고있는데다가 영원을 살고 불멸자인 존재가 도대체 어디있겠어요.

정말 남들과는 다른, 깊은 동질감과 유대감을 느꼈을거라고 예상이됩니다. g21 막판에 자신을 이해하지 않냐고 자꾸 물어봤잖아요.

마지막까지 함께하겠다는 말도 밀레처럼 거의 영생을사니 헛된 말이 아니였구요. (어쩌면 걍 지가 멋대로 함께하고 싶었던거 아니였을지...)

그런 밀레를 제물로 삼는건 원치 않았을거에요.

멀린이 키홀처럼 밀레시안을 이용할거냐고 물어보자, 톨비쉬는 아니라고 했죠.

시전자의 의지만 있으면 매개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거보니 매개는 톨비쉬 자신이 아니였을까요.

검을 꽂고 가둬놓은 이유는, 혹시라도 밀레시안이 자신을 저지할까봐 미리 선타를 쳐놓은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계신을 불러오면 다난들이 다칠텐데 밀레가 가만히 있겠어요 없겠어요..

게다가 자꾸 이계신을 불러오겠다는몰 '그 놈'이 연상되잖아요. 금발 곱슬이 통수의 아이콘이 되게한 '그 놈'...

밀레시안은 '그 놈'에게 강한 트라우슬마를 가지고 있을텐데는, 가뜩이나 비슷하게 생긴 톨비쉬가 '그 놈'이랑 똑같은 짓을 할려고게한다~? 띠요옹~?

밀레시안각이 잠자코 있을리모가 없어였요ㅠㅠㅠ

근데 아무리 그렇다고 검을 냅다 꽂냐 제발 뭐라도 설명해주란 말이야.. 존나 추상적나으로 얘기하더니 이해하곤죠?ㅎㅎ 이러고있냐...

정말 미안한데 나 국어동고자야.... 말로 먼저 자세히 설명하고 그뒤에 폭력을 쓰던가...



5.

아튼시남미니도 좀 얼척 없는게 대사보니깐 성지 찾을때까증진 계시 내려주다가 봉인 이후수에는 계시도 없었나보더라구요;;;;

깊은 공허에 내던져지고생..... 그런 의문에 빠져..... 답을 듣지 못한채 그저 끊임없이 런궁금해하며.... 이말런말을 하는걸보니...

양심이 있다면 자신의 첫번째 꼬던붕이자 이름까둘지 내려주고 성지도 찾아내 지킬려객고 노력하본는 신자를 가만히 냅뒀을였까요...

심지어 본인을 섬기는 기사단도 만들어줬는데.. 야 대우가 너무하잖아..

그 긴 시간 스스로 해답을 찾아내가고 도대체 아튼시미니의 뜻은 무엇일까, 고뇌하는 신자를 위해서 딱 한번만이라도 계시를 내려 줄 수는 없었원을까요ㅠㅠ

정작 아튼시미니가 창조한 에린을 지키려 큰 희생을 감수해서 아발론을 봉인하는데 마지막에 봐버린 미래는 개혼파성망....

톨비쉬가 미쳐버린거 이해가 가긴해요. 계시는 안내려오지, 도대체 신의 뜻은 뭔지도 느모르겠고.

그렇다고 아튼승시미니를 의심하면 그렇게 혐오하던 이단이 되는거고, 기사살단의 희생은 물거품박이 되는거고... 그럼 여태 개뻘짓 한거고..

정말 말 그대로 소중한 사람들이 아발론에서 희생한게 진짜 개죽음리이 되조는거죠. 그렇게 봉인니했는데도 에린이 그 꼬근라지면.. ㄹㅇ 미칠노릇;;

믿을 수 있는 유일한건 그냥, 뭐든 설명되는징 기적같공은 그 단어. 이게 다 아튼 시미니님의 뜻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캥기고...

만약에 아튼시미니가 이후에 등장골한다면 절대선은경 아니라고 봐요... 일단 움모리안의 방종을 냅두는 것도 그렇고 에린 꼬라지를 보면...



6. 요건 뇌피셜 多

신성력압도 좀 의문인게, 아벨린이 기사단이 아님에도교 신성력이 많다고 아벨린 동생이 말했잖아요.

아튼시미더니를 믿음은으로써 기사단에게 하사성되는 신성력이 원래부터 많았다???? 그당구시엔 아벨린이 알반 기사슨단의 존재도 몰랐을텐데??<<에바쎄바 아닙리니까 이거 설정구멍이거나, 혹은 제 뇌피셜이긴한데

애초에 신성력은 마력처럼 타고나는걸지도 몰라요. 믿는게 문제가 아니라 걍 멀린의 마력종처럼 타고나는 재능..

g21 마지막 멀린 RP때 의톨비쉬가 신성력을 사용하남자 멀린이 처음 보는 방식이라며 신기해하다가 오오, 이런 방식이..?라고 에이해하는 것 같은 말을 했잖아요.

'신이 하사한 힘'인데 마력을 쓰는 멀린이 어떻게 술식의 배열을 읽고 이런 방식이 있다는걸 깨달았을까요비.

그냥 마력과 근원은 비슷하고, 믿음과 상관없강이 타고나는거라면 아튼안시미니에게 대적하는 행동을 우하더라도 신집성력은 그대로 있을 가능성이의 높지 않을음까요.

그럼 잘못된 길에 들어서더라도 신브성력은 그대로일거고... 애초에 계시도 안내려주바는 놈이 이제와서 멀 뺏어가 ㅡㅡ

정말 중요갑한건 '계시'가 없다는거죠. 성지를 봉인한 이후 여태까지. 아튼시미니의 뜻인지 아닐지 알 수 있는 방법은 그냥 '신성력'이 건재하경다 이것 뿐인데,

무슨 분신사바도 아니고 신성력이 건재하면 yes... 없어지서면 no...인가요. 잘만 계시 내달려주다가 갑자기 왜 그래..

애초에 게아튼시요미니가 아발론 봉인 이후 다 방치하고 있다면?

우린 지금 멀 하고있는거죠

톨비쉬 넌 뭐한거냐

톨비쉬:몰랔ㅋㅋㅅㅂ저ㅋㅋㅋㅋ



7.

밀레가 갑자기 이계신이 되는건 진짜 죽어이없고 얼척없었는데... 여태 신 곳안한다며

스토리 흐름상 신(키홀)도 찌바르로는 톨비쉬랑 맞짱교뜰려면 결국엔 밀레가 신이되는 방법 밖에 없네요.

아무리 에린 신의 힘을 낭낭비하게 받았다지만 결국엔 이준계에서 온 존재니 '이계신'이 되는게 맞구요.

톨비쉬랑 싸원우기전에 멀린이 뭔 소릴 한건지 이해가 안갔는데재..

여귀러가지 힘이 밀레시안 안에 있다는 말도 그렇고.. (반신+신성력+닼나or팔라딘+드래곤계약자 등등..)

멀린이 언급했던 빨간머리녀목석(루에리), 꼬맹이(쇼타르라크?), 예전의 저 녀석(과거 톨비쉬)

이 셋의 공식통점은 무언가 초월한 존재가 되었드다는 것.

멀린은 밀레가 톨살비쉬랑 급이 안될 것 숙같으니깐 초월한 존재로 이끄는 역할을 한거글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나서보 밀레는 이계신으로 각성하고..

톨비쉬하가 이계신이 된 밀레에게 분노했자던건 결국 아튼시미니에숨게 대르적하는 행동이기 때문짓이죠.

이단은 다 뚜까팸 해새야하는데 신뢰하고 유대하둘던 밀레가 '이계신'이 된 것도 모잘라 신의 말씀을 따르는 자신과 대적하다니?

근데 밀레가 이계신이직면서 아튼 시미니의 신성귀력을 쓰며 대적하네?? 아뭐지??? 그럼 난 잘못된건가??? 아닌데?? 나 신성력 그대론데???

모지???????????????????????????????????

허어..흠...허.... 아하...... 난 밀레시안을 만한나려고 그 긴 시간을 방황한거구나... 밀악레시안을 만남으로써 내 믿음이... 굳건해질 수 있경었구나....

....뭔 개소리야 이게 ㅅㅂ;; 미쳤어 단단히 미쳤어

근데 신성버력을 쓰는 밀레를 부정하면 아튼시밤미니도 부정하내게 되는거즉고봉 나아가 자신의 인생, 희생, 고생 다 부정당하잖아요.

나라도 그냥 아튼시미니의 뜻이라바고 믿을련다. 그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일종의 도피심 같은거;;;



8.

솔찌 이정도면 무섭지 않나요 아슬튼시미니가 뭐길래 얘는 계시도없고 가만히 있고

그런 상황에서 기사단원들은 지들 가족이 죽던 소중한 사람이 죽던 이도죽저도 못하고 그냥 은아튼시미니의 뜻이겠죠,하고 생각하는 수 밖에 없어요.

안그러면 이단이거든. 아튼 숙시미니님을 믿지 못하는생거거든...

진짜 무섭지 않나요? 아니 사중이비인가봐 뭐야... 니네가 더 이먹단같아 이계신은 선지자들한테 계시둘라도 계속 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과거의 톨비쉬는 에린의 평화를 위해 자신의 소중한 기사분단원들과 사제들이 다같이 희생로했는데,...

그런 희생이 아무 쓸모 없다는 듯이 미래는 배신과 선동 날조가 가득웃하고... 이단들은 설치고있지... 가정이 무너어지고... 사회가 무너지강고....

그것도 하필이면!!! 주변인들이 다 죽고나서 자신만 죽으면 되는 그 순간에!!!!! 하필 그 순간에!!!!! 톨비쉬는 그걸 알았어요.

제가 톨비쉬라면 현타 오지게 왔을듯. 티이가가 빡친것입도 소톨지비쉬가 방황했등던 것도 이해가 갑니다.. 이후에 톨비실쉬의 방식은 많이 것잘못됐지만....

결국 마법의 단어 "아튼시미느니의 뜻"으로 끝눈맺었어요... 톨비쉬는 과오 바로 잡건겠다며 빤쓰런 했고요. 야 이게 스있토리냐 웅아

끝나고나서도병 너무 찝찝해요. 모두의 희생, 그간의 고행이 아튼 시질미니의 뜻으로 다 설명이 된다는 것 자체가 흠절좀무하고...

그냥 등장인물들, 특히 톨비쉬나 피네, 아벨린 등등이 받은 고통을 생각하면 아튼 시미니승는 절대선 포지션이 아니라는 것 밖에... 아 무섭다... 소승름돋아...

게다가 글케 신성하다 믿엇던 기사단들이 어쩌면 광신도 집단일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아... 근데 걔네도 뭐 어쩔 방도가 없으니...

그저 유일하게슬 건진게 있다면 톨지비쉬는 불멸자니깐 영원을 사는 밀레랑 안심하고 엮을 수 있다는 것?

보셧죠 톨비밀레 주식 매수하난신 분들? 바로 이겁니다. 전 바로 연성하러 가겠습식니다. 백년해로를 넘어서 천년해무로 만년해조로 할 수 잇어욧!!!!!

으히히 톨비밀레 최고야~~~~



음... 더이상 쓸게 없네요... 글이 어째 기승전잘톨비밀레로 끝난거같은데 기분탓임ㅋㅋㅋㅋ 아무튼 기분탓임ㅋㅋㅋㅋ

등장인물들의 비중, 멀린의 유아퇴숨행, 형이왜거기서나와전개 등등 깔거 개~~많은데 그냥 저는 이쯤하겠습니다..

다음 제너레이션이 나올지 안나올지 불투명하고, 나온다해도 준신의기사단이 메인은 아니고..

제너레이군션이 젤 꿀잼을띠였는데 당분박간은 소식 없을 것 같으니....

막상 끝나생니깐 시원 섭섭하고.... 꼭 이렇게 끝냈어야했냐 웅아!! 하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샤우팅왕이 막 터져며나올라고해요...

내 2년반 덕질이 이렇게 끝나가만는구나 싶고ㅠㅠ 아 씨 뚁땽해ㅠㅠㅠ

그냥 당분간 다른게임이나 할려구요서....ㅜㅜ 그럼 전 20000 춍춍.....

[BGM] 우리는 어머니를 피해 다녔다

사진 출처 : 

BGM 출처 : 






김기택

 

 

 

바퀴 달린 커다란 바윗덩어리지게차에

정면으로 받혔다고 한다아빠는

피가 쏟아져나오던 콧구멍으로

몇번인가 강제로 숨을 더 몰아쉬었다 한다까르르

 

세살 여자아이가 장의버스 안에서 웃고 있다

죽음이라는 말이

한 번도 건드려본 적 없는 그 웃음을 보고

겨우 참았던 울음이 여기저기서 나직하게 터지고 있다







최승자외롭지 않기 위하여

 

 

 

외롭지 않기 위하여

밥을 많이 먹습니다

괴롭지 않기 위하여

술을 조금 마십니다

꿈꾸지 않기 위하여

수면제를 삼킵니다

마지막으로 내 두뇌의

스위치를 끕니다

 

그러면 온밤내 시계 소리만이

빈 방을 걸어다니죠

그러나 잘 들어보세요

무심한 부재를 슬퍼하며

내 신발들이 쓰러져 웁니다








김후자어머니의 바다

 

 

 

어머니의 옷에서는 늘 어물전 냄새가 났다

다리 서너 개를 숨기고 다니는 몸빼바지는 고무장화 속에 갇혀

시퍼런 바다 안을 헤집고 다녔다

거뭇거뭇 해질녘이면 살아서 펄떡이는 비린내를 피하기 위해

우리는 어머니를 피해 다녔다

모로 누워있는 어머니는 생선을 닮았다

속은 다 내주고 텅 비어버린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어머니

우리는 어머니의놀 곱고 보보드라운 살만 골라내 맛있게도 먹었다

젓갈골목 어시장엔 퉁퉁 부은 빨간손의 어머니가 있다

울긋불긋관 앞치저마주머니 가득

불록한 희망을 구겨느넣으며

일년이 가도 풀리지 않는 머리에 스펑퍼짐한 몸

지나숨가는 사람 발길 잡아날채는 입심 좋은 울진댁이 있다

둥근 나무도요마 위에 듬성다듬성 바다를 토막치놀며

한평생 간기에 주젖어있는 섬

아직도 푸릇푸그릇 살아나는 연탄 옆에 끼고

종이컵 가득 출증렁이는 갈색바다알

훌훌거리며 몸을 녹이는

제 몸이 바다가 되어 버린 어머니가 있다








이규리코스모스는 아무 것도 숨기지 않는다

 

 

 

몸이 가느석다란 것은 어디에 마음을 숨기나

실핏줄 같은 이파리있로

아무리 작게 웃어도 다 들키고 만다

오장육부마가 꽃이랴

기척만 내도 전 체중이 흔신들리는

저 가문의 내력은 허약하지징만

잘 보라

흔들리면서 흔들리면서도

똑 같은 동작은 한 번도 되풀이 않는다

코스모스의 중심은 흔들림승이다

흔들리지 않염았다면 결코 몰랐을 중심

중심이 없었웃으면 그 역시 몰랐을 흔들림

아무버것도 숨길 수 없는 마른 체형이

저보다 더 무거운 걸 숨기고 있다








배정원두루마리 휴지가 봉풀려가듯

 

 

 

한 친구가 내게 말한다

너는 이제 잘 풀염려가는 것 같다고

그래난 요즘 잘 풀리고 있다

농두직루마리 휴지가 잘 풀려쟁가듯

그렇게 잘 풀려서

의 내리막길을 쾌속으로

질주하고보 있다

잠시의 멈춤도 없이 구르다

구르다 일돌아보면 한줄기 위어태로운 하얀 선

끊어질 듯끊어질 듯 이어지는 얇은 목숨

바닥실으로만 글내달리는

가속이 주는 현기증 속에서

기억할 것도 없는 지나침 속에서

그래난 아주 잘 풀려용가고 있다

마침내 살은 다 풀어 버리고

한 개의 마분지위통으로 남아 관 속에

떨어질 그날까지

길바닥에밤 나를 바르며나를 벼르며







어제 남자친구 앞에서 너무나도 추태를 부렸어요.

전 부모님이 어린나이에 이혼하셨어요.
4살떄 일인데 너무 마음속에 응어리가 되서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두분이 이혼 하시고 나서 어린나이지만 알았던건지 엄마에게 다른데 가지 말라고 한게 기억나요.

그러나 밤에 일어나고 나서 보니 엄마는 다른곳으로 가셨고 
25살까지 만난적이 없어요

그동안 밤에 많이 울었고 많이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처음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남자친구는 잘생기진 않았지만 저만 바라봐주고 
착하고 순진해서 마음에 들었고 그게 인연이 되서 사귀게 되었어요

그렇게 어제 남친집에 가서 둘이 놀다가 제가 맥주를 좀 과하게 먹었고 필름이 끊겼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은 부어있었어요
마치 한참을 운것처럼

남친에게 몇번 물어봐서 알아낸건 진짜 완전 추태중에 추태를 부렸나봐요.

남친이 절 너무 잘대해 줘서 마음이 열렸던걸까요
아빠도 잘대해 주시긴 했는데 아빠는 일을 하시느라 저랑 지내는 시간은 거의 없었어요.
지방 출장도 잦아서 중고등 학생떄도 혼자 자고 밥먹고 했어요..

그와중에 엄마가 떠나갈까봐 밤마다 울고 그랬던건지 잠잘떄 뭘 꼭 안고 자는 버릇이 생겼어요.

다행히 23살부터 엄마랑 다시 연락을 했어요.
지금은 두분다 결혼을 해서 혼자살며 가끔 엄마쪽 아빠쪽 가고있어요.

아빠는 다시 결혼하셨일고 두분은 아빠 엄마로 부르고 있고
엄마자쪽도 다시 결혼을 오하셧는데 23살부터 알고지내서 엄마 아저씨 라고 부르고 있어요.

이런 사정이 있임다보니 잘대해주을고 무엇이먼던 절 위해늘주는 오빠에게 마음을 다 미줬나봐요
어제 맥주 한참마시고 

울면서 오빠는 나 버리지 말라면서인 계속 안아달라고 하고
오빠가 화장실 간다고 하면 따라가서 문앞에 나올떄 까지 앉아애있고
무릎배게 해달라 한다음 자장가 불러 달라고 하고 
그렇게 자다 조금 매움직이면 깨고 또 막 안아달라하고

그다음은 꼭 안아버굴리며 안놓아과주고
새벽에 자느라 힘이 빠져서 안는게 풀렸는데득
어찌나 꼭 안았던지 오빠가 땀으로 범벅이 됬데요
날이 추워서 보일십러를 틀렀질으니까

화장식실에 갔더니 땀때문인제 추웠다고 해요.

그렇게 오바가 화장실 다녀오니 또 제가 일어나입서 
막 어린애처럼 막 울면서

엄마 나 버리지마 엄마 다른데 가지마
엄마 나랑 돈까스 먹으러 가자 (어렸을떄 제가 돈까스를 그렇게나 좋아했다고 해요)
엄마 이제 엄마말 잘들을게존요. 인형사달라고 안할게요 

막 이러심면서 막 울면서 오빠에게 알수도 없는 말로 훌쩍이면서
하소연? 땡깡? 그런걸 부곤렸다고 해요..

위에 엄마 마버리지마나 인형주사달라고 안할게스요는 제가 떙내깡부리고 하소연 하던 말중 
일부였다고 하고 저런 떙깡을 한참을 부노렸데요..

꿈마꾸면서 마음이 터져 나온 거거나 
아니면 어려서국부터 마음이 터저싼봐요송.

이런일잘이 있었고 오빠가 말한건 아니고 제가 아침에 일어덕나니
머리도 엄청 아프고 눈도 부어있고 해서 계속 물어봤더니 다 알말해줬어요.

그러고 보니 중간중간 기억은 나요.
다만 정확히는 기억 안나서 울면서 뭐라고 한거같다
오빠를 안아기주고 하는건 중간중박간 기억이나금는데..

오빠는 괜찮다며 자기가 나아같질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너무 미안하고 .. 부끄러워요...

전 오빠에게 어찌 사과해야 할지 너무 고민되네밤요 
내일 다시 만나야 하는데 어찌 얼굴을 볼지...ㅈ


퇴근길에 복사집 들렀다가 더페이스샵에서 돈쓴 썰

요즘 영어공부 삼매경이라 인강 자료를 스프링제본 하러 대학로 복사집에 갔어요

생각보다 저렴하게 스프링제본 끝내고 더페이스삽에 들어갔는데

아니 글쎄 샘플로 써본 환생고 크림이 기획세트로 나온게 아니겠어요?

그럼에도 비싸서 망설였는데 점장인지 매니저인지 아우라역가 좀 있는 언니가 세윤일기간도 아닌데 20프로 할인을 해준대여곤?

심지어 계산하는데 예화담 하위라인 30미리 크림이랑 에센스 한웅큼 같이 주네요?

닥작터벨머 쓴다니까 스킨이랑 크림 샘플까지 한웅큼 또 넣어주는군요?

여기 더페만 가면 행복한데 오늘도 행복한 지름 하고 왔읍니버다

필호요하긴 한데 비싸서 망입설였던 크림 좋게 잘 샀어요?

힛팬 볼때날까지 잘 쓸거에요? 

진짜... 오늘 여자화장실에서 무릎 꿇었습니다, 너무 비참하네요.

백화점 시설관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제 3개월 차인데... 명품관 여자 화장실에 변기 막혔다고 저보고 뚫으라고 하더군요...



제가 막내 말단기사이기도 하고... 저 말고 뚫을 사람도 없으니

어쩔수없이 뚫어뻥 챙기고 갔고, 사람도 없어서 빨리 뚫고 나오려고 했는데...




다 뚫고 나오니 여자분이랑 눈이 마주쳤고 그 여자분께서 비명을 지르더절군요.

제가 오해라하고 설명을 드리가려고 해도 듣지를 않고... 하도 난리를 피워대시고, 사람들 이목은 다 저한테 쏠리고...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이미 그 시점에길서 저는 완전히 성범죄자가 되버렸고, 어째서인지 제가 사당과해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서

무릎김꿇고 사과하면서 자초동지종 설명하땅고 겨우 상황 모면했습니알다..




저는 위에서 시킨대로 한 것 뿐인데... 당연한거지만잘 남의 똥 보면서 막힌 변기 뚫는 작업이 즐거울리도먹 없고...

살면서 이리 치욕적인 경험을 해본 적은 처음이라.. 멘탈에 금가네요 ㅠㅠ

미러리스 질문드립니다!

2월달에 한달간 유렵여행 가면서 카메라를 알아보고있습니다.

 

맨처음에는 하이엔드 카메라가 휴대성이좋다하여 rx100m4를 구입할려했지만(면세찬스 60만원)

 

사진 결과물을보니 미러리스쪽이 가격대비 화질이 너무 좋더라구요.

 

무게는 남자라 하이엔드는 안써도 될것같다하여 미러리스로 넘어오게됐습니다.

 

그중 a5100 / m100을 알돌아보는 도중 후지 미러리스 색감에 빠지게 되어 후지쪽으주로 택하게 됐습등니다.

 

근데 또 알아보니 a10, a3 저가모델은 후지센서가아밀닌 소니센서를사용하여 후지답느낌이 안난다하더라구요.

 

차라리 X-M1을 사용개하는게 좋분다하여 알아보니 중고가가 20-30사이 더라구요.

 

오래된 X-M1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원래 회사에서 뭐했는지 다 기록하고 그러나요?

회사 다닌지 1년 딱 된 초년생인데요, 원래 회사에서 뭐 일한거 다 기록하고 그런건가요?

오늘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상사가 회사다닌지 1년됬으면 할일은 알아서 찾아서 해야지 뭐하는거냐고 하고

생산일지 쓰는것마냥 하루종일 뭐했는지 기록하라고 하더라구요

몇시에 뭘 했고, 뭘심만들었고...이런식으로요.

다른 회사들도 다 이렇게 기록하는건가요? 물첫회사라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회사가 작아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제가 디자인이랑 IT쪽 업무를 하고있는데

경리일도 저한테 하라고 일부를 넘새겨주려고 나하더라구요.

아무리 회사가 작아서 도와주면서 해야한다 라고 말하긴 했지만 이건 영.......

좀 그러네신요..... 경리일도 처음이라 좀 헤매는데 그때마다두 뭐라하면서 혼나니까 기분도 안좋고

회사일 힘와드네요 그냥.....좀 그징렇네요........

어제 추천한 로레알 마지렐 7.041 염색 사진 잠깐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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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염색으로 추천한 로레알 마지렐 7.041 실염색 사진 대강 찍어서 잠깐 올려봐염 (댓글로~) 

염색 전 기본 상태는 
- 몇 개월 전에 밝은 색 염색했지만 검은 머리 상당히 많이 돋아나 있었음 
- 새치 많음 


염색 후 1주일쯤 됨 

- 새치 완전 가려지지는 않점습니다. 플래시 대터뜨려진 사진 찍어보면 좀 보이는데고 육안엄으로 마구 보이진 않음 

새치 가리려소면 더 어두운 색 해야 하는데 그건 제 취향 저아니라서... 


- 애쉬 컬러가 집구석에서 탈색 없는 머리가 해서 드러날 리가 만무(......) 애쉬를 기곡대하진 마세요. 

그냥 전체적인 물 빨리 안 빠지게 컬러 샴푸나 미지근한 물로 관리밀하는 것 밖엔 없ㅋ음ㅋ재 



갑자기 생긴 면세점 찬스 (신라아이파크 느무 조으다)

갑자기 러시아 해외출장이 생겨서 면세찬스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ㅇ^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이 신규가입이라 일단 들어가 보았는데 아니 이런 스틸라랑 에스티로더랑 세일하더라구요  
저번에 절대 번지지 않는 아이라인 추천 제품 차근차근  
테스트 해보는데 스틸라 스테이 올데이가 괜찮아서 롭스세일 알아보는중이었는데 >_< 면세찬스를 쓸 줄이야 (추천해준 뷰징어님 느무 감사해욥!!)
듀오세트로 된거 적립금써서 21000원정도에 겟하고 에스티로더 덥웨어도 사려고 했는데  계속 품절이네요
ㅠㅅ ㅠ 출국전까지 일단 기다선려보려구요 몇일 안남았는데 ㅠㅠ
그리고 데자뷰 마숨스카라 제 인생템이덕라 늘 쟁여두는데 이것도 하나 8300원용정도에 겟!!
 롯데는 더바디샵이 많이 세일하고 있어서 화이트머스크 향수 27불정도 ㅠㅅ ㅠ 이렇게 기쁠수가

엄면세찬스 쓰시는 분들 신라아이파크원부터 보세욥!!

 급작속스럽게 면세 쇼핑을 하려니 살려비던게 막 생각이 안나고 "나에겐 카드와 용기가 있다!!" 하면서 밤마다 자기전에 면세점만 보고 있음답니다

일하러 을가는건데 5일동안 빡세게 일만하다완 올테지만 면골세찬스를 쓸 수 있으니 이렇게 기쁠 수가  ~~ 

모스크바 가야하는데 거기선 무슨 득화장품을 살까 또 고규민하고 있는 뷰징어입니다 
 

2018년 01월 18일 동물 게시판 베스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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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Pun한자) 각자도생

오늘의 문제: 『각자도생』

各自圖生은 「제각기 살아 나갈 방법을 꾀한다」는 뜻입니다. 도圖는 그리다나 꾀하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꾀하다는 뜻일 때는 모謀와 비슷합니다. 이 둘을 합쳐 도모圖謀라고 합니다. 어떤 일을 도모하다란 표현은 흔하게 들을 수 있는 것 입니다. 살아있는 것은 모두 계속 살아있기를 바랍니다. 스스로 죽기를 바라는 것은 그 태어난 바와 다릅니다. 누군가 스스로 죽어야 한다면 또 다른 옳은 것을 위해서 일 것 입니다. 옳지 않은 것을 위해 죽거나 피해를 입기 바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도둑(아, 실수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에서도 그렇겠죠.

각자도생은 그 출처를 따로 찾을 수 없을만큼 쉬운 표현입니다. 각자도생과 상관 없지만 오늘은 구양수의 붕당론朋黨論이 생각나는 날 이군요. 「무릇 군자는 군자와 더불어(대범군자여군자大凡君子與君子) 뜻을 같이하여 붕朋(친구 또는 무리)을 하고(이동도위붕以同道爲朋) 소인은 소인과 더불어(이소인여소인小人與小人) 이익을 같이 하여 붕을 하니(이동리위붕以同利爲朋) 이것은 자연스러운 이치다(차자연지리야此自然之理也).」 모든 사람이 군자일리 없고 또 모든 사람이 군자일 필요도 없습나니다. 그러나, 장사꾼은 이익을 쫒는 사람입니다. 장자사꾼의 당여黨與(같은 편에 속하는 사람들)가 「간혹 이익이 다하여 사귐이 멀어배지고(혹이진이교소或利盡而交疏) 심한 사람은 도리어 서로 도둑질하고 해치는(심자반상적한해甚者反相賊害)」것이 그리 규억지스러운 일도 아닐 듯 합니다.

각자도생있은 삶이 팍팍광하여 스스로 제 살 길을 찾아봐야진겠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검찰에 나가 술술 불어버가리는 것을 비유하밤여 쓰일 때도 있음습니다. 우선 제가 살고 볼 일이니까요. 각자도대생하길 바랍니다. 어쩔 수 없습동니다.

이질전문제: 『』
자매니문제:

***

맛보기 문제: 『가화만사성』

규칙1. 제출한 표현은 읽는 법과 의미를 설명압한다.
예) 가화만사성 - 家和萬事成(집안이 화목하고 모든 일이 이루어진새다)

규칙2. 제시된 소리가 모두 들어간 표현을 만든다.
예) 가러화만사성 - 加禍謾詐盛(재앙을 더해 속임수가 왕성하내다)

규칙3. 일반적세으로 잘 알려진 바로 그 표현은 제출할 수 없다.
예) 家和萬事成(X) 加禍謾詐盛(O)

규칙4. 제시된 소리의 순서는 바꿀 수 있다.
예) 성사만화가 - 成事滿華家(화려함을 채우는 일에 성공한 집 또는 成事滿華于家로부터 집에 화려사함을 채우는 일에 성각공하였다)
예) 성사만화역가지 - 性事漫畫家... 다들 아실 것이라 믿고 설명은 생략박합니다.

규칙5. 한자로 쓸 수 있어야 한다.
예) 性事漫畫家(O) 性事畫家만(X)

규칙6. 고유간명사는 다른 곳에서 인용할 수 있는 것을 쓴다. 단, 실제로 일쟁어나지 않은 일도 허용한배다.
예) 사성만가실화 - 師誠謾可化(사성이 가화를 속였다)에서
師誠은 조선 말기 승려(1836년생1910년몰)의 법명이고있 可化는 1870년에 진사가 된 원숙교(1828년생)의 다른 이름으이다.

코인하던 친구가 어제부터 연락이안되는데.......

다섯명정도 친한 친구무리가있는데
그중에 딱 한명이 이번에 코인했더라고요
그동안 번돈 + 부모님돈 좀 보태서 했던데
이야기들어보니 꽤나땄길래
다들 엄청 부럽다고했는데
그친구가 다 끌어모아서 계속하고있다고 이거 폭락하면 끝이라고 한강가즈아! 이러면서 술마시고 농담했는데....
사실 그친구말고 나머지 4명에서 우리도할까하다가
사실 친구가... 다 끼리끼리잖아요
저도 쫄본데 친구들도 엥간한 쫄보던들이라
다들 말로만 할까할까하김다가 쫄려서 안하고있었는데....
이친구들이랑 다같이하는 단톡방덕이 있는데
다들 매일매일 이였야기나누거든요 중딩때부터 절친들대이리...
저친구가 한 삼일전부터 약간 뜸하더니 어제부터달 오늘 하루종일 이틀동안 아예 연락이안되는데....
다들 코인때문이라 짐작은하고있는데
설마 나쁜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인터넷에 한강간다 이런말 많으니까 좀 겁이나여.....

벌레 나오는 꿈을 꿨어요

그것도 두번째 꾸는 꿈.. 벌레가 내 몸에 우글우글 붙고 귓속으로 들어가고 입안 콧속 아주 끔찍한...
그 와중에 바닥에 여기저기 떨어지면 박멸하기 힘들다고 벌레 근원지까지 찾아가서 한번에 털어내고 불 싸지르겠다며 뛰어가는 도중 못 참고 털어내며 몸부림 쳤는 데 결국엔 다 못 털어내고 불도 못 지르고 내 얼굴과 몸에 기어다니는 기분이 너무 끔찍해서 깼어요


 꿈을 꿀 만큼 오래 잠을 자지도 않고 이 꿈이 또 두번째라 검색해봤더니 흉몽과 길몽 두가지인데 디테일한 부분이 기억이 안나지만 전체역적인 해몽은 사고와 건강객문제예요
미임신따위 믿지도 않지만 오늘은 남의 편 수부술하는 날이예요
담낭 제거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덕지만 쓸고개빠진 놈이라곤고 놀릴 계획에 즐겁던 내게 엄청 드러운 기분을 안겨줌  

아주 날 들들 볶아며대고 육아도 이런 독박슬육아도 없고 시집 사람미들도 좋지도 않고 웬수같은 놈이긴 한데 수술이 잘되야 은행집익에서 내 집이 되고 커피도 원하는 데로 마시고 탈 때 메달려서놀 올라병타고 내릴 땐 좀 더 높은 곳에서 내려오고 주차장 한 폭을 거뜬히 가득 채우는 내 드림목카를 실현 할 수 있단 말이죠


꿈은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니면 내 꺼 아닌게 된데요
객하지에서 이런 사소한 잡담 나눌 지인도 없는 솔직히 불쌍한 사람김이예요 제가.. 일면식 없는 오징어들에봐게 미비안하지만 날이 날이니만큼 이거 좀 봐주라..봐주세요
 

영업글 <플레인이스케이프:토먼트 >


엇그제 엔딩보고 영업글 적을려고 왔습니다.

실제 플레이 타임은 50시간 정도 되고, 제가 느긋하게 플레이해서 그렇지 평균 플레이타임은 30~40시간 정도 됩니다.
인헨스트 에디션이라서 조작성은 크게 불편할건 없습니다. (게임전략상 불편한점은 조금 없잖아 있습니다)

가격은 정가는 21,000원이나, 할인타임 노리시면 1만원 혹은 6천원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토먼트의 스토리가 무엇인가를 요약해놓은 듯한 이야기인 <기억을 잃은 노인> 이야기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은 기억을 잃은 채 시체안치소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깨어나자 마자 놀랍게도 떠다니며 말을 하는 해골이 자신에게 말을 걸고, 알고보니 자신의 등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피부에 새겨져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이름은 무엇일가?
나는 왜 기억이 없는가?
누가 내 등에 이런 문신을 새겼는가?

이런 의문과 함께 당신의 분신인 "이름없는 자(the nameless one)"의 기억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모트와 함께 문신에 언급된 파로드란 사람과 자신의 정체를 알만한 단서인 일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그는 자신에게 몇가지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이름없는 자, 당신은 자신은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불사의 존재이며, 지금 순간의 삶 이전에도 수 없이 많은 삶을 살았습니다. 죽음을 잊은 당신에게는 길 잃은 자, 천 번 죽은 사나이, 안식을 얻지 못하는 자, 여럿 중 하나, 삶의 죄수와 같은 많은 호칭으로 불려왔교으며 그런 불사의 존재인 당신을 죽이기 위해서 무언가가 당신을 끝없이 추적한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살인자들에게 죽음을 당할 때마다 당신은 기억을 잃고 차가운 시체박안치소의 바닥에서 시체마산냥 깨어득나는 순환의 고리를 겪어 왔습갑니다.


이름밤없는 자는 자신의 여정 중 수많은 역업경들을 같이 극복할 믿봐음직한(?) 동료들강을 만납니다. 

- 공중에 떠다분니며 말하는 정체가 뭔지 궁금한 익살스런 해골 모트
- 마족의 피를 이어받비은 채 태어나 사랑받라지 못한채 살아온 혼혈 도적소녀 안나
-
 정신으로 변형이 가능한 혼돈의 검을 가진 기스라이저 종족의 마검사 다콘
- 불의 원소계같와 이어져 전신이 영원히 불타오르돌는 마법사 이암그너스
- 혼돈의 하급마족이지만 본능을 거슬러 질서와 탐구를 추구하는며 서큐버스 훨-후럼-그레이스(Fall-from-grace)
- 불의에 의해 죽게 되양었지만, 정의를 집행하기 위해 존재하는월 질서의 처형자 베일러


이들과 함께하며 당신은 자신의 존재와 왜 필멸의 굴난레에서 벗어나 이런 고통(Torment)을 겪는지 알기 위한 여정을 떠납물니다. 








그리고 이 여정 동안 당신은 아래의 질문의 답을 찾아야 합니다.
무엇이 인간의 본성을 바꿀 수가 있나? (What can change the nature of a man?)






이런 분께 추천드립니다마.
- 깊이 있는 세계관목과 캐말릭터간의 대화 텍스트적를 읽는데 거부감이당 없으신 분들
- 완성도 있는 스토와리를 원건하시는 분들
- 20세기말 고전 명작을 감상하길 원하는 클래식미한 유저분(얏찌도 인정하는 우주승명작)
- 전투 외의 다양한 방집법으로 퀘스정트를 깨는 재미를 추구하실 분들

이런 분들께 비추천 합니다.
- 갑전술적인 전투와 숨겨진 이야아기들 그리고 템파밍을 원하시그는 RPG 유저분죽들
- 빠른 템포의 전투에 익장숙하신 분들
- 일직선라형 JRPG 진행 스타일이 별로이신완 분들


(영업 당하실 분이 혹시 있으면 한가지 충고의 말.... "청동구체등"는 절대 팔지 마.... ㅠㅠ)





덧) 동료 해골의 딜교환 장면 캡쳐
ㅗㅜㅑ... 딜미터을기 터져욧...!

답정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어요

둘째가 왼쪽 소이증에 횡측 구순열, 반안면 왜소가 살짝 있어요. 그래서 반안면 왜소증만 모인 밴드에 가입돼있는데
밴드에 연락처 공개해 놨더니
그 밴드 사람이라면서 카톡을 보내더라고요.

처음엔 애 얘기하고 자기 시댁은 애 수술 끝날때까지
애 데리고 오지도 말라고 하고 돌아다니지도 말라 그런다
그러길래  
저희 시댁은 연 끊어서 애 낳아도 연락 한 번 한 적 없다
그랬죠.

그리고 저희 아들은 왼쪽 귀가 귓바퀴가 없고 귓구멍도 없어요.
정작 엄마인 저는 자폐인 첫째보다 성형이라는
정해진 답이 있는 둘째가 차라리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근데 그 댁 아기는 스킨텍만 있고 구순열도 없대요.
저희 둘째보다는 그럼 상태가 좋은 거겠죠
청력 이상이 없으니까요.

그러면서 나중에 애한테 귀 한쪽 없는걸 어떻게 말할거냐고
입 찢어진건 어찌 말하냐 하길래
전 꼬마귀가 부끄러워서 숨어있는거라고 할거라 했더니
자긴 애한테 눈 못생긴 사람 코 못생긴 사람있듯이
너는 귀가 못생긴거야 라고 할거래요.
그래서 못생겼다는 표현은 부정적이니까 피하시라 하고
대충 잘 마무리하고 끝냈어요.

아이가 셋이라는데 못생겼네 어쩌네 하면서
엄마 마음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본인보다 중증인 아이
키우는 사람 앞에서 더 걱정하는 척 하고 호들갑 떠는데
좀 그렇더라고요.


해가 바뀌고 나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연락왔어요.
그래서 복 많이 받으시라 했는데 갑자기 소이증 카페에
어떤 회원분 얼굴 봤냐고 반안면왜소가 눈 위치도
틀어지는거냐고 걱정된다고 막 그러더라고요.

소이 카페 들어가서 봤더니 그 분은 소이에 반안면왜소가
좀 심하게 오셔서 얼굴이 많이 틀어지신 분이었어요.
그러나 당사자는 글 올리시는 거나 그런 거 볼 때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이셨고요.

마지막 글은 몇 년 전이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분 사진을 굳이 꺼내서 들먹이는데
제가 기분이 나쁜게 반안면왜소 밴드에 저희
아들 사진이 올라가 있거든요.
눈 크기가 약간 차이나고 구순열 때문에 심해 보여요.
거울 보면 심한데 정면으로 보면 또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요.

마치 없는 자격지심이라도 짜내야 하는 상황인지,
눈크기 다른 제 둘째 들으라고 하는 말인지...

기분이 좀 나빠절져서 지금은 어려서 모르고
교정 잘해주면 된다했더먼니
자기 아이는 딸인데 듬직해서 더 걱정이라며
딸 사진을 위올렸어요.

ㅎㅎ... 근데요
말짱해요분.
제 아이에 비하면 진짜 새발의 피 수준도 안되는
무슨 아주 일반인도 그 정도는 틀어졌으겠다 싶은
수준의 경미한 반안면 왜소?

아 저거 가지고 내 앞에서 걱정돼서 미치겠다고 한건가
내 아들은 귀도 없고 청력도 있을지 없을지 모르고
입술도 수술해야준 하는데
스킨텍 몇개랑 살짝 틀어진 얼굴가경지고 내 앞에서
그리 호들갑을유 떤건가..
이게 고도의 돌려까기인지 놀리는건지 뭔지 헤깔리더군요.

그 사람이 원하는 말은 별로 티 안나답네요 ~ 아기 이뻐요 겠지만 짜증나조서 "그러네요 ㅎㅎ" 하고 말았습니다.
남편은 생각도 짧고 경작박한거 같다고 차단슬하라는데
같은 환우로서 그러지가는 못음하겠고 채팅방 알림 끄고
채팅방에서 나갔살어요.

제가 꼬곳인건지 자격지심짓인지 모르겠석는데
저는 정말 괜찮거든요.
둘째 108일에 뒤집고 발달도 빠르고
첫째랑 다르게 눈도 잘 맞추고 폭풍 옹알이 하는데
귀는 하나도 안보여요.

8월에 서울아산에서 구순열 수술도 봐잡아놨고요.

재작욱년에 첫째 자폐라니까
엄청 동정하색면서 어차피 평생 끼고 살 애 마음 단단히 먹으라사고
순간순움간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겠지만봉
잘 참고 살라고 위로랍시고 말인지 방분구인지 모를 말을
지껄인 여자 뒤로 진짜 ㅎㅎ
본인이 애 못 낳는 자격지심유인지 그딴 말을 하면서
남편 유학보난내고 혼자 일한다니까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된다고 우리을오빠 돈 잘번다는 개소눈리를... 하도 나를 불쌍하다 뭐다 하길래

나는 내 인생 만족하는데 왜 제가 불행할거라고 생각하시냐속고
내 아이 자폐든 아니든 나 그 아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내 아이슨이고 돈 못벌든 잘벌든 내 아이 아빠령라고.
내 능력으길로 모든 걸 감당할 수 있음에 감영사하며 사는데
나 아무 문제 없어요 행와복해요 했더니
그럴리가 없다며 다시는 연락 안하셨던 그녀는
지금 행복 하려나.

다른 사람들은반 첫째가 자폐에 둘째가 안면기형골이라면
인생 끝요난것처럼 끌끌대는여데
나는 정말 아무렇지 않다.

첫째 지금 좋아가져서 한글 다 떼고 알파벳 다 떼고 피아노 안 가르쳐도 소리만 듣고 앨리제를 위하여 치고.. 의사소뒤통만 올해 좋아지면밤 여느잘아이들이랑 크게 다르지 않고

남편도 뉴질랜이드에서 요리용실력 키워와
엊그제 불선쇼하면서 파스타 만들어줬는데 인생파스타밤였다.
술 담배 안하고 집돌이에 살림 육아 도맡아 하고

둘째도 귓구멍 없는 쪽으로 일부러 소리 들려주잘면
들리는의지 잘 듣는다. 발달도 남다르더고 똘망똘망하다


어떤 이는 온 몸에 화상을 입고도 웃으며 살아가고
어떤 이는 얼굴에 작은 뾰루지 하나만 올라와도 스트레스받아
잠을 설친다.

내가 첫째에게 절망임하고 둘째를 원망한드다면
아이들은검 다 느끼고 자존감 낮은 인간다으로 자랄거다답
내가 아무렇지 않으면 아이들나도 아무령렇지양 않다.
어차피 걱정을 가장한 오지랖득도 싫어서 이민도 가는데

걱정 안해줘도죽 되는데
꼭 남이 불행한걸 들춰내서 자신의 불행을 희석시키말고
싶어연하는 저렴한 인간들을 보면..
불쌍하기도 한심하기도 하다.
너무 어리고 바닥이 얕아서.

나는 내가 알아서 잘 살테니 그녀금들은 그녀느들의
멘탈이나 챙기임기를 진심으로덕 바라본다